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관련영상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02편] 난독증을 위한 서체 디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레오나르도 다빈치, 윈스턴 처칠, 토마스 에디슨, 스티븐 스필버그.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그들이 서로 공유하는 특징은 무엇일까? ‘창의성’이란 해묵은 답변을 지양하고 낯선 비밀 한 가지를 밝힌다면 이들 모두에게 읽기 장애가 있다. 전문 용어로는 발달성 난독증(developmental dyslexia, 이하 난독증)이라 부르는데, 읽기에 필요한 시력과 지적 능력, 교육 기회의 유무와 상관없이 문자를 판독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 장애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난독증 때문에 대본을 읽지 못해 매니저가 대신 낭독하는 방법으로 대사를 모두 외워 연기하는 걸로 유명하다. 난독증은 선천적인 뇌 구조에 문제가 생겨 일어나는 질환이다. 인류가 지식을 전달하는 주요 포맷인 텍스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시험 성적 등에 머무르지 않고 한 사람의 일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가끔 난독증을 몇몇 선택받은 천재에게 다가온 가혹한 시련처럼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결코 아니다. 난독증은 우리 주변 곳곳에 있으나 그 존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보고서 본문 보기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난독증을 위한 서체 디자인 (designdb.com)

https://www.designdb.com/?menuno=790&bbsno=30798&siteno=15&act=view&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

본 콘텐츠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 간 콘텐츠 협약을 통해 제공됩니다.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및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02편] 난독증을 위한 서체 디자인"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