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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BMW, 핸들 옆에 증강현실 가상화면 장착

 

BMW Is Putting Augmented Reality Next To The Steering Wheel

 

플로팅 디스플레이의 가상 화면으로 작동하는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


미래를 선도하는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운전 경험의 향상을 위해 앞 유리창에 HUD와 GPS를 장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BMW는 이와 달리 핸들 바로 옆에 증강현실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가상 화면을 보여주는 홀로액티브 터치 (HoloActive Touch) 시스템을 공개했다. 반사되는 상을 통해 만들어지는 가상화면과 촉각과 동작을 인식하는 카메라를 활용하여 제스처 기반 인터페이스가 BMW의 커넥티드 클라우드 구조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은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첫 선을 보인 BMW의 에어터치 (AirTouch)의 뒤를 이은 것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의 무게를 없애고 증강현실 (AR)화시키기 위한 개발 작업의 일부에 해당한다. BMW는 보도 자료에서 홀로액티브 터치가 직접 물체를 만지지 않고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 통신, 오락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최초의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이 혁신적 시스템은 자동차 혁명의 시기를 넘어 미래까지 생존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신기술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각적인 미학의 측면에서 자율 주행차의 미래가 불투명한 와중에, 2017 CES에서 BMW는 홀로액티브 터치가 수많은 “선구적이고 혁명적인 기술”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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