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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비엔날레, 태양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가능성을 탐구하다.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2회 솔라 비엔날레, 스위스 로잔의 뮤닥에서 개막


인공 태양 차양, 궤도를 도는 태양광 패널, 식물을 위한 타임캡슐 등 전시

스위스 로잔의 뮤닥(Mudac, Musée Cantonal de Design et d'Arts Appliqués Contemporains)에서 제2회 솔라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인 Soleil-S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빛, 열, 에너지원으로서 태양과 맺어온 과거와 미래의 관계를 탐구하며, 태양이 역사 속에서 지닌 문화적·정치적 의미를 조명한다.

 

 

식물을 위한 타임캡슐, 타크(Takk)의 두 가지 설치 작품 중 하나


전시에서는 태양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급진적인 가능성을 제시

 

큐레이터 스콧 롱펠로우(Scott Longfellow)와 라파엘 산티아네즈(Rafael Santianez)는 전시 소개에서 "태양은 절대적인 존재"라며,
"우리는 태양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가능성을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커먼 어카운츠의 Have a Nice Day, 인공 태양 차양 설치 작품 

 

마드리드와 토론토를 기반으로 하는 스튜디오 커먼 어카운츠(Common Accounts)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새롭게 의뢰된 10개 프로젝트 중 하나를 선보였다.

 

Have a Nice Day는 기술이 태양의 특성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공중에 매달린 이 그물 구조는 인공 태양 장치를 통해 온기, 소리, 빛의 주파수를 제공한다.

 

 

'The Right to Day', 자연광을 신청하는 미래적 과정 제안

스페인 스튜디오 타크(Takk)는 이번 전시에 두 가지 작품을 출품했다. 첫 번째는 생물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타임캡슐로, 식물을 미래로 보내는 개념의 디자인이며, 두 번째는 빛과 그림자의 패턴이 가득한 '만화경 텐트'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의 마릴린 앤더슨(Marilyne Andersen) 교수도 두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브레망 브레망(Vraiment Vraiment)과 협업한 The Right to Day는 시민들이 자연광을 받을 권리를 신청하는 관료적 과정을 상상한 작품이다. 한편, Circa Diem 2.0은 렌즈를 활용해 생체리듬을 재현하는 실험적 설치물이다.

 

 

'Circa Diem 2.0', 렌즈를 활용해 생체리듬 재현

 

런던 기반의 에코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는 건축에 생물 촉매 조류(biocatalytic algae)를 통합한 미래 도시를 상상하는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실제 작동하는 모형을 통해 건물이 살아 있는 유기체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한편, 궤도를 도는 태양광 패널은 싱크탱크 아스트로스트롬(Astrostrom)의 Greater Earth Energy Synergies 프로젝트의 일부로, 달에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개념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니키 아스만, 태양 패턴 프로젝터 제작


인터랙티브 디지털 설치 작품 Baddance with the Badweeds는 관람객을 초대해 초종(超種) 음악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Solstice는 가상의 미래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비디오 게임이다.

 

이외에도 주요 프로젝트로는 비엔나 기반의 미셔트랙슬러(Mischer'Traxler)가 선보인 태양광 3D 프린팅 장치, 프랑스 디자이너 나타나엘 아베이유(Nathanaël Abeille)의 빛 반사 장치, 그리고 로테르담 아티스트 니키 아스만(Nicky Assmann)의 태양 패턴 프로젝터가 있다.

 

 

'The Idea of a Tree', 미셔트랙슬러의 태양광 3D 프린팅 장치

 

비엔나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미셔트랙슬러(Mischer'Traxler)가 개발한 The Idea of a Tree는 태양광을 이용한 3D 프린팅 장치로, 자연의 성장 과정을 기술로 재현하는 개념을 탐구한다.

큐레이터들은 "우리는 태양 디자인이 단순한 에너지 혁신을 넘어, 건강, 정치, 도시 계획, 포용성에 대한 사고방식을 재고하도록 도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업은 디자인이 인식의 전환을 이끌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길을 모색하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솔라 비엔날레, 태양광 중심의 미래 전환을 목표로 설립

솔라 비엔날레는 디자이너 마르얀 반 아우벨(Marjan van Aubel)과 폴린 반 동겐(Pauline van Dongen)이 설립한 행사로, 태양 에너지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는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번째 비엔날레는 202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니우에 인스티튜트(Nieuwe Instituut)에서 개최되었으며, The Energy Show라는 전시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나타나엘 아베이유, 빛 반사 장치 제작


디자인 스튜디오 나타나엘 아베이유(Nathanaël Abeille)는 빛을 반사하는 장치를 선보이며,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 디자인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한편, Dezeen의 'Solar Revolution' 시리즈에 기고한 의견 기사에서, 마르얀 반 아우벨(Marjan van Aubel)과 폴린 반 동겐(Pauline van Dongen)은 디자이너와 과학자들이 협력하여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은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모든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손을 뻗으면 닿을 희망적인 대안이 존재합니다."라고 그들은 전했다.

 

 

'Baddance with the Badweeds', 관람객을 초대해 초종(超種) 음악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경험 제공

 

이번 전시에는 두 디자이너의 작품이 모두 포함되었다. 폴린 반 동겐(Pauline van Dongen)의 태양광 섬유는 건축을 주제로 한 섹션에 전시되었고, 마르얀 반 아우벨(Marjan van Aubel)의 Current Table은 태양광 오브제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다.

두 디자이너는 향후 솔라 비엔날레를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Soleil-S'*는 2025년 3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스위스 로잔의 뮤닥(Mudac)에서 열리며, 솔라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지의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이벤트는 Dezeen Events Gu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 https://www.dezeen.com/2025/03/26/solar-biennale-sun-mudac-exhibition/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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