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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라티의 건축 비엔날레에 기술을 더한 다섯 대의 로봇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카를로 라티(Carlo Ratti)가 기획한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Venice Architecture Biennale) 메인 전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팔이 특히 눈에 띄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당 전시에 등장한 로봇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전시는 아르세날레(Arsenale)의 코르데리에(Corderie) 건물에서 열렸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위한 건축 방식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00점이 넘는 전시 작품 중에서도 다섯 대의 로봇은 특히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는데, 이들은 섬뜩한 움직임과 함께 건축가와 인간, 그리고 기술 간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다음은 라티의 전시에 등장한 모든 로봇들이다.

 

 

사진: 마이클 라이레만 (Michael Lyrenmann)


A Robot's Dream – Gramazio Kohler Research, ETH 취리히 & Mesh

이 설치작품에서는 로봇이 천장에 매달린 채 전시되었으며, 주위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곡선형 강철 철근 메시(mesh)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작업은 로보틱 건축 회사 Mesh와 ETH 취리히의 연구 스튜디오 Gramazio Kohler Research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로봇을 인간적인 존재로 표현하고자 한 이 설치물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세상 속에서 수공예의 의미와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사진: 안드레아 아베쭈 (Andrea Avezzù)


Am I a Strange Loop? – 이케가미 타카시(Takashi Ikegami), 뤽 스틸스(Luc Steels)

도쿄대학교의 이케가미 타카시 교수와 벨기에 과학자 뤽 스틸스는 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Alter3 메모리와 ChatGPT를 포함한 인공지능을 탑재해, 관람객의 음성 발화에 말과 몸짓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케가미와 스틸스는 관람객들에게 로봇이 ‘이상한 고리(strange loop)’ 속에서 자신의 출력을 입력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과연 자각의 징후를 보이는지를 직접 판단해보도록 제안한다.

 

 

사진: BIG


Ancient Future – BIG

덴마크 건축 스튜디오 BIG가 디자인한 부탄 겔레푸 국제공항(Gelephu International Airport)의 프로토타입 글루램(glued-laminated) 목재 보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조각 시연 ‘Ancient Future’에서는 인간과 기계가 협력했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 중 두 개의 섹션은 부탄 장인 상게이 체링(Sangay Thsering)과 예시 겔첸(Yeshi Gyeltshen)이 손으로 조각했으며, 나머지 두 섹션은 로봇 밀링 암(robotic milling arm)이 조각했다. 비엔날레 전시 기간 동안에는 로봇 팔이 붓을 들고 목재 보 위를 쓸며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 루카 카푸아노 (Luca Capuano)


Co-Poiesis – 필립 위안(Philip Yuan), 빈 허(Bin He)

퉁지대학교(Tongji University)의 필립 위안 교수와 중국 엔지니어 빈 허는 상하이를 강타한 태풍 ‘베이비야’로 쓰러진 나무들을 활용해, 전통 목공기술과 로봇 기반 디지털 제작 방식을 결합한 설치작품 Co-Poiesis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설치물의 중심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춤을 추고, 또 다른 로봇은 관람객이 만든 리듬에 반응하며 핸드팬 드럼을 두드린다.

 

 

사진: 루카 카푸아노 (Luca Capuano)


Lunar Ark – IVAAIU City

한국의 스튜디오 IVAAIU City는 로봇을 활용해 달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구상의 데이터 센터가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인류는 백업 플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Lunar Ark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달 표면에 ‘데이터 수신 터미널(Data Receiving Terminal)’과 ‘달 데이터 보관소(Lunar Data Archive)’를 구축하기 위한 건설용 로봇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큰 달 기반 데이터 인프라 마스터플랜의 일환이다.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는 2025년 5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린다. 최신 행사 정보와 세계 각지의 건축 및 디자인 행사 일정은 Dezeen Events Gu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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