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인사이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디자이너, AI가 창의성 약화시킨다고 가장 많이 믿는다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이너, 인공지능에 가장 회의적인 창작자 집단으로 떠올라

 

영국의 창작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디자이너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집단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명 중 4명은 AI가 창의성과 독창성을 약화시킨다고 답했다.

엑서터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인 DIGIT Lab의 조사에 따르면, 디자이너의 81%가 “AI는 창의력을 둔화시킨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작가와 기자의 63%보다 높은 수치다.

전체 창작 산업에서도 78%의 응답자가 “AI가 생성한 작품은 인간이 만든 작품보다 균질화되어 있으며, 관객과의 연결성이 떨어진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알려진 것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다.”

 

 

DIGIT Lab은 예술, 사진, 광고, 브랜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500명 창작 전문가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AI의 확산이 인간 창작자의 자존감과 직업 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 분야, “AI는 대체 아닌 보조 수단 되어야”

DIGIT Lab의 디렉터 세이마 아흐메드-크리스텐센(Saeema Ahmed-Kristensen)은 “진정한 창의성은 대체가 아니라 영감과 자양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AI를 창작의 도구로 자리매김해야지, 창의성 자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ChatGPT나 Gemini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은 빠르게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재조합하며 수많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상상력·영감·의도 같은 인간만의 감정적 경험은 할 수 없다”며 “이러한 요소들이야말로 창작물에 의미와 울림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알려진 것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뿐이다.”

 

창작자의 70%,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

 

한편 조사에 따르면 창작자들의 94%가 이미 작업 과정 중 일부에 AI를 활용하고 있었지만, 디자이너는 그 비율이 5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Z세대 창작자들만 놓고 보면 3분의 2가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단 10%만이 “AI가 만든 작업에도 진정한 창의적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창작자의 70%가 “AI 확산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 창의적 사고력 약화시킬 수 있어 신중해야”

로열칼리지오브아트(Royal College of Art) 디자인프로덕트 학과장과 공학디자인 학과장을 역임한 세이마 아흐메드-크리스텐센(Saeema Ahmed-Kristensen)은 산업계가 인공지능(AI)을 도입할 때 창의적 역량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흐메드-크리스텐센은 “대형 언어 모델(LLM)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창작자의 인지 능력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억력, 문제 해결력, 회복탄력성을 담당하는 신경 연결이 약화되어 숙련된 전문가조차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거나 압박 속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은 여전히 인간 전문가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

 

엑서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 디자인·혁신학과의 수석 강사이자 DIGIT Lab의 공동 연구자인 지 한(Ji Han)은 디자인 분야를 언급하며 “LLM은 때때로 초급 디자이너 수준에 도달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그는 “AGI(범용 인공지능)로 발전하더라도 이 부분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연결과 비유를 만들어내는 능력, 즉 진정한 창의성은 여전히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는 그래픽, 제품, 패션, 인테리어, UX/UI 디자이너를 비롯해 산업·서비스·건축 디자이너들도 포함됐다.

한편,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가 지난해 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는 영국 건축가의 41%가 “일정 수준 이상 AI를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43%는 “AI 덕분에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미지 제공 - 셔터스톡의 렘버그 벡터 스튜디오(Lemberg Vector Studio) 

 

원문바로가기 : https://www.dezeen.com/2025/10/27/ai-dulls-creativity-design-survey/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