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프링 홈웨어 콜렉션] Hay-COS 협업, 2016 스프링 홈웨어 콜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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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코스(COS)와 가구디자인 업체 헤이(Hay)가 협업해 2016 스프링 홈웨어 콜렉션을 선보였다.
2016 스프링 홈웨어 콜렉션은 핑크, 블루, 그린 빛의 홈 액세서리와 가구로 꾸며졌다.
코스의 디자인대표 카린 쿠스타프슨(Karin Gustafsson)과 마틴 앤더슨(Martin Andersson)은 이 콜렉션 제품들을 코스의 3개의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헤이의 제품들을 항상 동경했고, 우리의 제품들과 같은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항상 느껴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코스 고객들이 헤이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줬다”며 “우리는 이 콜렉션을 ‘코스의 시선으로 바라본 헤이의 제품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콜렉션에는 선반부터 시작해 러그, 사무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졌다. 제품 디자인에는 조엘 호프(Joel Hoff)와 부훌렉 형제(Bouroullec brothers)등 저명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코스는 오랜 기간동안 헤이의 가구제품들을 매장 인테리어로 사용해왔다.
헤이의 공동설립자 메테(Mette)와 롤프 헤이(Rolf Hay)는 “수년간 코스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회사 헤이는 우리 스스로의 비즈니스가 건축업과 패션 그 중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헤이에게, 패션브랜드 코스는 아주 적절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헤이와 코스의 2016 스프링 콜렉션은 런던 하이스트리트 켄싱턴(London High Street Kensington), 오스트리아 노이바우가쎄(Neubaugasse), 영국 고센버그(Gothenburg)에 위치한 코스 매장과 코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는 헤이 이외에도 디자인과 건축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리에 혼다(Marie Honda)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은 코스를 한층 발전시켜주는 매개체가 된다고 디진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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