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마이애미/바젤 2017 개최] 아르누보 작품부터 컨템포러리 가구까지
분야
등록일
작성자
조회수2741
세계적인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의 유럽 전시 행사인 '바젤 2017(Basel 2017)'이 현지시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디자인 마이매미는 '컬렉터블 디자인(collectible desig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디자인 가구, 조명, 예술 작품 중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을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이 선보는 행사이다.
프리드만 벤다(Friedman Benda) 갤러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의 작품을 소개한다.
에토레 소스사스의 캐비닛(Cabinet) -2005년, 램프(Hanging Lamp) -1957년
브뤼셀의 디자인 가구 회사 마니에라(Maniera)는 미니멀한 감각이 돋보이는 박스 스툴을 선보인다.
트릭스(Trix) & 로버트 하우스만(Robert Hausmann)의 박스(Boxes) -2016년
모나코의 전문 딜러 로버트 제힐(Robert Zehil)도 행사에 참여해, 아르누보(Art Nouveau) 디자인 작품도 선보인다. 프랑스 디자이너 알베르트 쇼레(Albert Cheuret)의 1925년 작품인 '브론즈 베이스(bronze vase)'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알베르토 쇼레의 브론즈 베이스 -1925년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가구도 눈길을 끈다. 베이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갤러리 올(Gallery ALL)은 중국 건축가 그룹 MAD가 디자인한 가구를 소개한다.
MAD 화성 컬렉션(Martian Collection) -2017년
Originally published by (www.ft.com)
본 콘텐츠는 해외 매체의 기사를 번역한 2차 저작물로, 영리 목적의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 이외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재게재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