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기계 윗부분에 와인이 담긴 작은 튜브 병을 넣고, 그 위에 동그란 모양의 손잡이를 대고 튜브를 누르면, 기기가 튜브에 있는 RFID 칩을 인식해 와인의 종류와 숙성도를 인지한다. 그다음 그 와인에 맞는 온도조절과 에어레이션(Aeration: 와인을 마시기 전에 공기 중에 노출시켜 숨 쉬게 하는 과정)을 진행해 와인의 깊은 맛을 살려낸다. 이 모든 과정은 단 1분이면 완료된다.
기계 아래부분에는 와인잔을 놓는 자리와 모든 작업이 끝난 와인이 추출되는 마개가 달려 있다.

귀세트는 “디바인을 만들 때, 일반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적당한 사이즈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10-vins 측의 엔지니어들과 약 2년간에 걸쳐 협업을 진행했다. 이제 와인 애호가들은 디바인을 통해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디바인 위에서 누르는 힘이 필요한 기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높이를 유지해야 했지만, 가정용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높이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높이를 유지하는 대신, 동그란 버튼을 만들어 사용자가 수동으로 누르는 힘을 가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바인은 현재 10-vins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디자인DB 자체 또는 디자인DB와 협약을 맺은 매체의 저작물로, 영리 목적의 무단 도용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이외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재게재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