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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을 떠오르게 하는 작은 소품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하이메 아욘(Jaime Hayón), 콘스탄스 귀세트(Constance Guisset), 니카 주판치(Nika Zupanc)등 12명의 디자이너가 협업해 이탈리아 세라믹 브랜드 보사(Bosa)를 위해 제작한 기프트 콜렉션을 선보였다.

 

콜렉션에는 12가지의 작은 소품들이 포함돼 있다. 보사측은 이들을 “지나온 날들과 기념일들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황홀하고, 시적인 작은 물건들”이라고 묘사했다. 이 콜렉션의 타이틀은 ‘나를 잊지 말아요(Non Ti Scordar Di ME, or, Forget me not)’ 이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스페인 디자이너인 하이메 아욘은 피노키오 모양의 캔들홀더를 제작했다. 피노키오 캔들홀더는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무늬가 그려 넣어져 있고, 코와 발은 금색으로 칠해서 디테일이 강조됐다. 그는 피노키오 캔들홀더와 같은 색감으로 접시, 그릇, 컵 등 테이블웨어 세트도 제작했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프랑스 디자이너 콘스탄스 귀세트는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보내거나,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작고 하얀 보관함 스위트 수베니어(Sweet Souvenir)를 제작했다. 스위트 수베니어의 뚜껑은 마치 오랜 시간이 지나 살짝 부식된 조개껍질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굴곡있게 디자인됐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슬로베니아 출신 디자이너 니카 주판치는 공 모양의 작은 병, ‘매직 볼 박스(Magic Ball Box)’를 만들었다. 병 위에는 금색 열쇠가 장식으로 붙어있어서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 병은 반으로 나뉘어져, 윗쪽은 하얀색, 아래쪽은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이렇게 3가지 색으로 나뉘어져 있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샘 바론(Sam Baron)은 이발소의 비누그릇에서 영감을 받아, 안쪽 뚜껑에 거울이 달린 작은 보관함을 제작했고, 마테오 시빅(Matteo Cibic)은 쌓아 올릴 수 있는 그릇세트를 개발했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그 외에도 페파 리버터(Pepa Reverter)의 하트모양 보관함, 엘레나 살미스트라로(Elena Salmistraro)의 강아지 모양 피규어 등이 있다.

Bosa objects at Maison and Objet 

 

보사의 기프트 콜렉션은 2016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Originally published by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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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 아욘 #2016 메종&오브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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