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있는 공간디자인 선정하는 쇼콘트랙트 디자인어워즈 2021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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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처에 있는 주거 및 사무공간, 배움과 치유의 공간가운데 영향력있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쇼 콘트랙트(Shaw Contract)의 디자인어워즈(Design Awards)가 올해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바닥재 디자인기업인 쇼 콘트랙트는 제16회 디자인어워즈에서 우승작 5점과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 1점을 선정했다. 각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5,000달러의 상금은 각자가 정한 단체에 자신들이 이름으로 기부된다.
우즈 베이곳이 디자인한 사무공간이 2021 디자인어워즈에 선정되었다.
“우리는 매년 디자인어워즈를 열고, 주거와 일, 배움과 치유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창조적 혜안에 대해 시상한다”고 쇼 콘트랙트는 말했다.
“현실화된 디자인을 대상으로 삼아, 건축 및 디자인계가 이룬 혁신적이고 인상적인 작업들을 인정함으로써 세계 도처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37개국 700개 프로젝트로 걸러진 후보작들은 디자인전문가 패널에 의해 46점으로 압축되었고, 최종적으로 5개 프로젝트가 우승작으로 뽑혔다.
또 다른 우승작인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음악학교는 EGBARQ의 작품이다.
건축회사 우즈 베이곳(Woods Bagot)은 호주 퍼스에 있는 ABN 그룹 본사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올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또 다른 오피스 디자인 프로젝트로는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레이도스(Leidos)의 글로벌 본사와 도쿄에 위치한 자산관리회사 스미토모 미츠이(Sumitomo Mitsui) 사무실이 있다. 이들은 각각 건축회사 겐슬러(Gensler)와 시그널(Signal Inc)의 작품이다.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음악학교로 EGBARQ가 설계한 공간과 FDAT 아키텍츠(FDAT Architects)가 작업한 싱가폴의 파크로열 콜렉션 마이나베이(Parkroyal Collection Marina Bay) 호텔도 상을 받았다.
도쿄의 스미토모 미츠이 DS 사무실도 이번에 수상했다.
대중이 뽑은 피플스 초이스(People’s Choice)상은 사무용 가구 납품업체인 고큐요(Kokuyo Co.)의 도쿄 사무실이 받았다. 고쿠요의 40년된 회사건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의 생활과 일이 공존하는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체 수상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쇼 콘트랙트 디자인어워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기사: Shaw Contract announces the winners of its 2021 Design Awards (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