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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의 2022년 올해의 색에 조응하는 ‘퍼플 인테리어’ 사례 ①


 

 

색채기업 팬톤(Pantone) 2022 올해의 색으로 파랑 색조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보라색 계열로 본다. 디진은 보랏빛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인테리어 사례 6점을 소개한다.

 

팬톤이 “페리윙클 블루라고 묘사한 베리 페리(Veri Peri),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전통적인 블루의 “항구성 레드가 가진 “에너지와 기대감간의 만남이다.

그러나, 디진의 컬럼니스트 미셀 오거덴(Michelle Ogundehin)  색은 사실상 보라색 계열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디진에서는 존재감이 뚜렷한 소파와 밝은  타일, 다양한 보라색조의 플러시 카펫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색상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인테리어 사례를 모아봤다.
 

 


스페인, 학생기숙사. 마스케스파시오 빌바오 작품

Resa San Mamés student accommodation, Spain, by Masquespacio Bilbao 

 

발렌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마스케스파시오는 스페인에 있는 레사 산마메스(Resa San Mamés) 학생 기숙사에 업체 특유의 컬러블록 스타일을 적용했다.  

개방형 공간의 벽을 따라 시공된 연한 보라색 타일을 통해 업체는 학생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미국, 아파트. 크로스비 스튜디오의 해리 누리에프와 타일러 빌링거 공동 작품

Apartment, US, by Harry Nuriev and Tyler Billinger of Crosby Studios

 

뉴욕에 있는  아파트 소유자들은 대담한 색상과 기하학적 형태, 뜻밖의 소재를 사용해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여러 가지 빛깔의 보라색이 벽과 카펫, 가죽 캐비닛, 암체어, 선반 등에 불쑥불쑥 등장한다. 거실에서는 회색의 벽과 커튼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러시아, 카페 크루족. 에두아르트 에렘추크와 케이티 핏츠카야 공동 작품 

Cafe Krujok, Russia, by Eduard Eremchuk and Katy Pititskaya

 

러시아에 있는 카페 크루족의 보드라운 벨벳 느낌의 벽에는 라일락 빛이 감돈다. 작업을 맡은 에두아르트 에렘추크와 케이티 핏츠카야는 이를 통해 “도넛의 정수 구현하고자 했다. 크루족은 둥근 도넛을 가리킨다.

베리 빛이 들어간 보라색은 도넛 글레이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고,  안에도 윤기도는 도넛을 연상시키는 베이지색 가구가 자리하고 있다 



원문 기사Six purple interiors that nod to Pantone's 2022 colour of the year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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