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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물론, 식수까지 자급하는 모바일 홈

Living Vehicles

 

캘리포니아 기업 Living Vehicle이 2023 Travel Trailer 이동식 주택을 공개했다. 지붕에 장착한 태양광 전지로 전기를 자체 생산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 습기를 응축해 식수로 전환하는 설비까지 갖췄다.

 

대기 물 생성기인 Watergen이 하루에 공급하는 물은 최대 19리터 정도이며, UV 필터를 거쳐 마시기에 안전하다.

 

Watergen water distillation

물 생성시스템의 설치 전 모습


지붕 위 태양광 전지가 하루에 생산하는 전기는 1.4 – 3.4kWh이며 생산된 전기는 리튬 배터리에 최대 57.6kWh까지 저장된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교류발전기와 육상전력 연결을 위한 플러그, 발전기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 같은 전력 및 식수의 자급자족 덕분에 리빙 비히클은 단기 레저용 트레일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리빙 비히클에 사는 방랑자는 캠핑장에서 전기를 끌어다 쓰거나 물탱크를 채울 필요가 없다. 따라서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마음껏 탐험하면서도 외부의 도움 없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필요를 채우며 형태와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Murphy bed with television underneath

 

2023년 모델에는 원격근무 환경도 탑재가능하다. Creative Studio 옵션을 선택할 경우, 애플 기기들이 침대 아래쪽에 설치된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Living Vehicle launches off-grid mobile home that creates water from humidity |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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