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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시장 동향

상품 기본정보

 

HS Code 3304는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 매니큐어용 제품류와 페디큐어(pedicure)용 제품류'를 모두 포함한다. 일회용 앰플 에센스 제품은 '기초화장품'에 속하기 때문에 기초화장품의 HS CODE인 3304.99를 채택한다.

 

상품명

HS코드

기본세율

한중FTA

RCEP

MFN

기초화장용 제품류

3304.99

150%

5.2%

-

1%

[자료: 중국해관총서] 

 

시장동향

 

최근  년간 급속한 경제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중국의 스킨케어 시장 역시 눈에 띄는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칭옌칭바오에서 발표한 <2024 중국 화장품 연감>에 따르면, 2024년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83% 감소한 약 7746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중국 화장품 소매 총액은 역사상 최초로 4000억 위안을 돌파한 후, 2022년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가 2023년부터 다시 연속 성장세로 전환됐으며 2024년에는 4357억 위안을 기록했다.

 

2010~2024년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 

2010~2024년 중국 화장품 소매 총액 추이

 

[자료: 칭옌칭바오(좌), 중국국가통계국(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 개념이 확산되고 자기관리 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건강관리 기능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전통적인 세정, 보습 등의 기초 기능 외에 장벽 회복, 노화 방지, 미백, 알레르기 방지, 유분 조절  양한 시나리오 확장돼 일상생활 필수품이 . 동시에  넓은 사용자 기반, 더 높은 재구매율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도하는 위치를 오랫동안 이어왔다. 2024년 중국 스킨케어 제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2.54% 하락했지만 여전히  4219억 위안 규모로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

 

2024년 중국 화장품시장 카테고리별 시장규모 현황

2024년 중국 화장품시장 카테고리별 시장 비중 현황

 

[자료: 칭옌칭바오]

 

스킨케어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2024년 스킨케어 제품 중 가장 선호되는 카테고리는 에센스/에센셜 오일이며 시장규모  1148억 위안에 달해 전체 스킨케어 제품 시장의 27.22%를 차지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 위안)

 

[자료: 칭옌칭바오]

 

<2024년 중국 스킨케어 시장 카테고리별 시장규모 현황>

 

[자료: 칭옌칭바오]

 

일회용 앰플 에센스는 일회용 소포장 방식으로 제공돼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개봉해 사용한 후 바로 버리는 소용량 고농도 에센스 제품이다. 포장은 주로 가늘고 긴 튜브나 작은 앰플 형태로, 일반 에센스보다 높은 안전성, 정확한 용량 조절, 안정적인 성분 유지, 편리한 사용성, 명확한 효능 차별화, 방부제 저첨가 등의 장점이 있다. 반면 높은 가격과 포장재 환경문제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현대인의 생활리듬이 빨라지고 소비관념이 변화함에 따라,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 같은 상황에서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성, 안전성, 편리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일회용 앰플 에센스는 적절한 용량과 휴대 편의성 덕분에 새로운 화장품 세분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중국의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시장규모는 75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화장품 감독관리'(化妆品监管) 앱의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6월 중순까지 '일회용 앰플 에센스'에 대한 누적 등록 제품은 5653개에 이른다. 

 

2022~2024년 중국 에센스/에선셜 제품 판매액 추이

2022~2024 중국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시장규모 추이

 

 

[자료: 칭옌칭바오] 

 

유통구조  경쟁동향

 

중국 화장품 유통은 크게 전자상거래 유통망과 오프라인 매장으로 구분되며, 그 중 전자상거래가 전체 유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유통망은 일반 전자상거래 플랫폼(타오바오(淘宝), 징둥(JD), 핀둬둬(拼多多) 등), SNS형 플랫폼(위챗(Wechat), yunji(云集) 등),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샤오홍수(小红书), 더우인(抖音) 등)으로 세분화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주로 백화점, 전문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된다. 특히 샤오홍수와 더우인은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으로, 최신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기업이 마케팅의 핵심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샤오홍수는 주로 인플루언서나 소비자의 사용후기를 통한 마케팅이, 더우인은 라이브 커머스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를 이룬다.

 

<2024년 중국화장품 연감>에 따르면, 온라인 채널에서 화장품 판매액은 4055억27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채널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3691억1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 증가 속도가 둔화됐지만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계속 확대되고 .

 

일회용 앰플 에센스의 유통 현황을 살펴보면, 온라인 플랫폼이 주요 판매경로로 자리 잡았으며 상위 브랜드의 시장 집중도가 매우 높은 특징을 보인다. 2024년 기준 타오톈(Taobao+T-mall), 징둥(JD), 더우인(抖音) 등 주요 플랫폼에서 매출액 상위 10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79%, 83.2%, 6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징데이터(魔镜数据)에 따르면, 2025년 4월까지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일회용 앰플 에센스 매출액은 80 위안을 돌파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5500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일회용 앰플 에센스 3대 브랜드 비교> 

브랜드

시장점유율

시장 경쟁전략

커푸메이

(可复美)

- 타오톈(Taobao+Tmall): 20%

- 징동(JD) 및 더우인(抖音): 12%

- 전문적인 회복효과를 핵심으로 하여 재조합 콜라겐 기술(重组胶原蛋白技术)을 주력으로 민감성 피부를 정밀하게 포지셔닝하고, 의학적 배경으로 소비자 신뢰성 제고

- 민감성 피부 분야에서 제품 라인과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JD 플랫폼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심화시킴

- 콘텐츠 플랫폼(더우인)에서 제품 효능을 선보이고, 인플루언서 추천과 사용자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며 소비자층 확대

룬바이옌

(润百颜)

- 타오톈(Taobao+Tmall): 13%

- 징동(JD): 26%

- 히알루론산 등의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의 보습 및 컨디셔닝 기능 강조

- 고품질의 히알루론산 세럼 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방식을 통해 스킨케어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타깃

콰디

(夸迪)

- 타오톈(Taobao+Tmall): 20%

- 징동(JD): 10%

-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가성비 전략으로 젊은 소비층을 끌어들이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 확대

[자료: 칭옌칭바오(青眼情报)]

 

과거 중국 본토 브랜드는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제품 품질이 떨어져 스킨케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 내 '애국소비' 분위기가 확산되고 중국 브랜드들이 제품 품질을 크게 개선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중국 본토 브랜드들이 시장의 핵심 주력군으로 부상했다. 중국 국내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증가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시장에 진출했으며, 가격 측면에서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시켰다. 2024년 타오톈 플랫폼의 일회용 앰플 에센스 매출액 TOP10 순위에서 커푸메이(可复美), 룬바이옌(润百颜), 콰디(夸迪) 등 중국 본토 브랜드가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주요 일회용 앰플 에센스 제품 비교>

 

*비고: 2025.07.14 가격 기준

[자료: 징동(JD), 청두무역관 종합]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요 브랜드들은 기술, 성분, 효능 등의 혁신에 주력할 뿐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 및 사용 편의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5년 1~5월 출시된 일부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신상품>

브랜드명

신상품

주요 기능

프로야(珀莱雅)

쾌속회복 일회용 앰플

피부 기저박 회복 추진

커부메이(可复美)

콜라겐2.0 일회용 앰플

피부 기저박 회복 추진

룬바이옌(润百颜)

INFIHA 전면 일회용 앰플

세포 전면 회복

푸얼자(敷尔佳)

여드름 제거 일회용 앰플

유분 컨트롤여드름 제거

히알루론산나트륨  일회용 앰플

시술  진정  회복 추진

딩쟈이(丁家宜)

인삼재조합콜라겐 일회용 앰플

안티에이징

미스팅(蜜丝婷)

미백 자외선 차단 일회용 앰플

선탠방지안티-광노화미백

고푸(高夫)

유분 컨트롤  여드름 제거 앰플

유분 컨트롤여드름 제거

OLAY(玉兰油)

 다종 펩타이드 앰플

안티에이징회복 추진진정

이유시옌(优时颜)

아이 앰플

눈가 화이트닝

커리진(可丽金)

콜라겐3.0 앰플

리프팅피부톤 개선주름 개선

구위(谷雨)

회복 앰플

시술  회복 추진

오스만(欧诗漫)

다종 콜라겐 앰플

주름 개선리프팅회복 추진

오방치(欧邦琪)

VC 앰플

화이트닝회복 추진시술효과 연장

위니방(御泥坊)

흑삼 앰플

회복 추진주름 개선

[자료: 칭옌칭바오(青眼情报)]

 

제품 차별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일회용 앰플 에센스도 성분과 기능 측면에서 세분화가 강화되고 있다. 성분 면에서는 콜라겐 재조합이 인기 성분으로 자리 잡았으며, 펩타이드와 보세인(Bosein) 등의 성분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펩타이드 성분은 우수한 피부 회복 및 노화 방지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보세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또한 전체 얼굴용 제품 외에도 눈가 전용 에센스, 피부 시술 후 회복 촉진 및 효과 지속을 위한 에센스 등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특정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수입동향

 

일회용 앰플 화장품의 수입 통계는 잡히고 있지 않으나, 한국은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2020년 이후 4년 연속 3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2024년 중국 화장품(HS 3304.99) 주요 수입국>

(단위: US$ 백만, %)

 

[자료: KITA]

 

인증제도

 

중국은 2021년부터 시행된 <화장품 감독관리 규정>(化妆品监督管理条例)에 따라 화장품을 특수 화장품과 비특수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 화장품에는 '비안'(备案) 관리를, 특수 화장품에는 '등록'(注册) 관리를 적용한다특수 화장품은 염색, 파마, 기미 제거 및 미백, 자외선 차단, 탈모 방지 효능을 갖거나 새로운 효능을 주장하는 제품을 말하며, 그 외 제품은 일반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모든 화장품은 중국 시장에 유통되기 전에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에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미등록 제품은 유통이 중단될  있다.

 

<화장품 수입 수속>

 

[자료: 중국해관, 청두무역관 종합]

 

시사점

 

일회용 소포장 제품은 처음에는 건강제품, 약품 등에서 정량성과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사용됐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화장품 분야로 확장됐다. 최근 스킨케어 시장은 소비자 요구가 빠르게 다양화·세분화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대응해 성분과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일회용 앰플 에센스는 성분 신선도, 즉각적 효과, 우수한 휴대성이라는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제품 기능성 요구 충족시키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일회용 앰플 제품은 기능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응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페이셜 에센스에서 선크림, 클렌징폼, 두피 케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돼 소비자의 폭넓은 피부관리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효능 외에도 소비자들은 제품의 휴대성, 위생성, 공유 편리성에 가치를 둔다소포장 제품은 출장이나 일상 이동  내용물 누출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용량 포장은 타인과 제품 공유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일 체험' 형태로 소비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자연스러운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한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 일회용 앰플 에센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한국의 바이오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 리서치기관인 용후쒀(用户说)에서 발표 <2025 미래 중국 기능성 스킨케어의 최신 추세 및 소비의 새로운 시각 보고서>(2025前瞻中国功效护肤的前沿风向标消费新视角报告)의 2025년 소비자 수요 조사 의하면비자가 자신의 얼굴 문제 관심을 가질 , 주로 모공관리, 블랙헤드, 다크서클, 여드름, 유분 컨트롤, 피부  불균형 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에 잔주름, 피부 민감, 피부장벽 손상  문제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기업은 일회용 앰플 기반 화장품을 출시할 경우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부터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스킨케어 신상품 주요 기능성 분포>

 

[자료: 페이웨이(Flywheel)]

 

둘째, 화장품 업계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각기 다른 피부문제에 맞춰 차별화된 피부관리 솔루션 또는 제품(성분) 사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확보하거나, 소셜미디어 기반 입소문 마케팅으로 Z세대의 주목을 끌어야 한다.

 

셋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장 디자인과 휴대성은 여행, 출퇴근, 헬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군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 제품 형태와 포장 디자인에서 혁신을 추구하되, 중국의 환경보호 트렌드에 부합하는 생분해 포장재 등의 ESG 요소 반영도 고려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앰플형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인증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의 설계, 가격 및 기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유통 채널 확보 및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자료: 중국해관총서, 칭옌칭바오중국국가통계국, 징동(JD), KITA, 페이웨이(Flywheel),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원문기사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90&CONTENTS_NO=2&bbsGbn=254&bbsSn=254&pNttSn=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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