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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렉터스 레지던스, ‘생활 속 포르투갈 컬렉터블 디자인’ 선보여

*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컬렉티브 루소(Luso)는 포르투갈의 신진 디자이너와 제작자들의 작품으로 리스본의 한 타운하우스를 채워, 컬렉터블 디자인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도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더 콜렉터스 레지던스(The Collector’s Residence)’는 부동산 회사 더 모던 스페이시스(The Modern Spaces)가 자사의 ‘알바(Alba)’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가구와 스타일링을 맡은 공간이다. 이 프로젝트는 리스본의 마르빌라(Marvila) 지역에 위치한 옛 창고를 다섯 채의 타운하우스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더 콜렉터스 레지던스(The Collector’s Residence)’ 전시는 포르투갈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조명했다.

 

더 모던 스페이시스(The Modern Spaces)는 현지 건축 스튜디오 콰이엇 스튜디오스(Quiet Studios)가 설계한 이 주거 공간의 주요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루소(Luso)와 협력해 큐레이션을 진행했다.

 

더 모던 스페이시스의 공동 설립자 마틸드 빌레트(Mathilde Villette)와 하파엘 알베스(Rafael Alves)는 “우리는 단순한 전시 이상의, 보다 개인적이고 실제로 ‘살아 있는(lived-in)’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현대 포르투갈 디자인을 ‘관람’이 아니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 중에는 AB + AC 아키텍츠(AB + AC Architects)의 ‘알마 마터(Alma Mater)’ 캔들 홀더도 포함되어 있다.

 

로프트의 높은 천장과 이중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자연광은, 단조 철로 만든 알마 마터 캔들 홀더와 루소(Luso)의 공동 설립자 나타샤 그르제스키비치(Natacha Grzeskiewicz)와 토마스 페르난데스(Tomàs Fernandes)가 자신들의 디자인 스튜디오 퍼더 데어(Further Ther) 이름으로 제작한 아카시아 원목 라운지 의자 등, 작품들의 질감과 표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프랑스 디자이너 폴 부셰(Paul Boucher)가 흑색 더글러스 전나무로 조각한 대형 테이블은 거실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로 자리했으며, 그르제스키비치의 석기 소재 꽃병 여러 점과 함께 배치되었다.

 

퍼더 데어(Further Ther)는 아카시아 원목으로 조각한 라운지 의자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해조류 기반의 실험적인 갓을 사용한 마체이아(Macheia)의 플로어 램프와, 비올레인 다르쿠르(Violaine D'Harcourt)가 디자인한 미니멀한 폴리싱 스틸 램프 등 혁신적인 조명 작품들이 포함되었다.

소피아 데 프란체스코(Sofia De Francesco)는 재활용 종이 펄프로 만든 패널을 사용해 러그와 파티션을 제작해 공간에 부드러운 질감을 더했으며, 이는 타이라 코레이라(Thayra Correia)의 금속 가구와 조에 볼커(Zoé Wolker)의 다면체 형태 ‘아메(Ame)’ 푸프의 메탈릭한 표면과 대조를 이루었다.

산업지구였던 마르빌라(Marvila) 지역에 자리한 전시 공간은, 신진 포르투갈 디자이너들의 가구·조명·오브제를 전시하기에 완벽한 배경이 되었다. 투박하면서도 정제된 타운하우스의 분위기와 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나타샤 그르제스키비치(Natacha Grzeskiewicz)와 토마스 페르난데스(Tomàs Fernandes)는 “더 콜렉터스 레지던스(The Collector’s Residence)의 핵심 아이디어는 갤러리와 주거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었다”며 “각 작품이 실제 건축과 일상의 맥락 속에서 대화하듯 존재하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어 “마치 가상의 컬렉터가 이 공간을 점유해 자신의 감각으로 각 방에 작품을 배치한 듯한 열린 구성을 통해 공간의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마체이아(Macheia)가 선보인 이 플로어 램프는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갓으로 감싸져 있다.

 

마틸드 빌레트(Mathilde Villette)와 하파엘 알베스(Rafael Alves)는 디지인(Dezeen)과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의 ‘골든 비자(Golden Visa)’ 프로그램 도입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어오던 리스본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고급 주거 단지의 증가와 오랜 거주민들을 위한 주거 접근성·가격 적정성 유지 사이에는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마르빌라(Marvila)의 옛 창고 건물에서 열렸다.

 

개발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포르투갈 재료를 사용하는 현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리스본의 정체성에 뿌리를 둔 디자인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속 가능하고 사려 깊은 성장을 위한 담론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다른 현지 프로젝트로는 최근 5년 이내에 시작된 리스본 디자인 위크(Lisbon Design Week)와 컬렉터블 디자인 페어 리스본 바이 디자인(Lisbon by Design)이 있다.

 

 

사진촬영 - 이네스 실바(Ines Silva)

 

 

원문바로가기 : https://www.dezeen.com/2025/11/02/the-collectors-residence-luso-the-modern-spaces/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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