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바츨라프 갤러리에서 6명의 체코 여성 디자이너들의 가구 및 제품디자인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 전시로 큐레이터인 올란타 트로약(Jolanta Trojak)을 비롯 렌카 다모바(Lenka Damova), 루치에 콜도바(Lucie Koldova), 클라라 슈모바(Klara Šumova), 야나 무리노바(Jana Murinova), 베로니카 이로우슈코바(Veronika Jirouškova) 그리고 이베타 크로우포바(Yveta Kroupova)씨가 참여했습니다.
루치에 콜도바(Lucie Koldova)나 렌카 다모바(Lenka Damova)가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이베타 크로우포바(Yveta Kroupova)는 개념적 접근 방식으로 클라라 슈모바(Klara Šumova)는 그녀의 전공 분야인 조명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베로니카 이로우슈코바(Veronika Jirouškova)는 추상적인 장식의 벽지를 야나 무리노바(Jana Murinova)씨는 구름모양의 재미있는 다리로 구성된 플라스틱 의자를 선보였습니다.












체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체코 신인 여성 디자이너의 전시” 컨셉은 획기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젊은 디자이너의 역량을 미리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