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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의 예술 디자인학교 escola panamericana

상파울루에 있는 예술디자인학교 escola panamericana를 소개한다.
institute개념의 이 학교는 3년과정으로 그래픽디자인, 패션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포토그라피의 학과가 있다. 1964년에 설립되어 45년이상 된 학교로 교수진또한 꽤 이름있고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 상파울루에 2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각 캠퍼스마다 현재 800여명/ 500여명의 학생들이 있다. Escola Panamericana de Arte Angélica /Escola Panamericana de Arte Groênlandia
Youtube에 올려진 학교를 소개하고 있는 동영상을 보자. “How far does your creativity go?”
http://www.youtube.com/watch?v=nrkSRtWv_Ww

이 학교는 잠재된 무한한 문화적, 인문학적, 예술적인 전문성을 실재 마켓에 공급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인재를 양성한다고 한다. 그래서 예술학교라기보다는 전문가 양성소(?)라고 소개한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기본으로 한다.
*창의적인 상상력 트레이닝
*이론적이고 문화적인 기초 컨셉 훈련
*컴퓨터 사용능력과 더불어 예술적인 표현기술 훈련

↓Av. Angélica 에 위치한 캠퍼스를 다녀왔다.


↑입구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건물이 더 멋있다고 한다.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당일 시작한다는 전시도 볼까 했지만 해가 지면 강도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하고  돌아왔다. -,.-

캠퍼스는 Zanettini(www.zanettini.com.br)라는곳에서 설계 및 시공을 맡아했는데 총3층(우리나라로 따지면 4층)으로 되어있고 건물전체가 실용적으로 디자인 되어있고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하다.
T층(0층)엔 리셉션및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매학기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마침 학교 교수이자 명성있다는 사진작가 Bob Wolfenson 와 Arnaldo Pappalardo가 "Tension on the calm"주제로 전시준비중이었다. 내부는 촬영금지-,.- 전시공간의 입구 출구이다.


↑드로잉교실


↑컴퓨터교실



↑복도의 곳곳에 세워져 있는 이것은 광고게시판쯤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리로 되어있어 계시내용이 없을시에 좁은 복도에 시야를 가리지 않고 깔끔하다.


↑옥상엔 문구점, 간의서점, 카페테리아 등 휴식공간이 있다.


↑옥상에서 본 거리뷰. 난간이 안쪽으로 경사져 있어서 안전하게 느껴진다.


인테리어 디자인학과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Brunete fraccaroli(www.brunetefraccaroli.com.br)와 함께 얼마전 9월 22일 이 학교에서 ‘멕시코의 스파’를 주제로 워크샵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컬러풀하고 장식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브라질의 CASA로 시작하는 잡지에 자주등장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에 앞서 로컬 정보를 받고 그룹으로 진행한다. 3주의 시간을 가진 뒤 Brunete fraccaroli와 함께 진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www.escola-panamericana.com.br 학교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도 볼 수 있다.

Tag
#상파울로 디자인학교 #panam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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