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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wave 2009

Microwave전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SolarCircus Workshop

매년 홍콩의 City hall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행사 microwave가 13일 화려한 오프닝콘서트와 함께 개막하였습니다. 'Nature Transformer'라는 타이틀 아래 자연과 생태에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컨퍼런스 및 오프닝 콘서트, 워크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홈페이지 : www.microwavefest.net/
 
현대 미술, 특히 동시대 미술이나 디지털 미디어가 별 관심을 끌지 못하는 홍콩에서 10년이 넘는 미디어 아트 전시가 활발하게 진행되 온 이유는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전성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왕가위 감독 등 천재 감독과 뛰어난 배우들이 예술성 높은 영화로 세계 영화계를 주름잡던 1990년대 중반, 홍콩 City Hall에서는 최초로 비디오 아트 전시가 열렸습니다. 홍콩의 비디오 아트 페스티벌로 시작한 microwave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그 성격이 점점 다양한 미디어를 수용하는 뉴미디어 아트 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City Hack Special: L.A.S.E.R.Tag, 2007
 
지난 전시에서는 레이저 그라피티로 유명한 L.A.S.E.R Tag가 홍콩섬과 카오룬에 그린 레이저 낙서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오프닝 콘서트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전시회와 워크샵을 참관한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자연과 생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내놓은 전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둘러보겠습니다.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컨퍼런스.
 
 
 
 
 
홍함 Langham Place 호텔에 전시된 비디오 아트 및 설치 미술 작품. KULT ARTCADE. KULT / Kult (Singapore) (맨 위, 맨 아래) Real Nature Is Not Green / Koert van Mensvoort & Meike Gerritzen (가운데)
 
 
미디어 아트의 특성 상 센트럴에 있는 City Hall 외에도 홍함이나 소호의 호텔이나 쇼핑몰 등에 참여 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전시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오픈하고자 하였습니다.
 
 
 
Water Bowls (2006) / Victoria Vesna (USA)
 
 
 
darkSky (2009) / Tiffany Holmes (USA)
 

(다음장에 계속)

Moony (2004) / Akio Kamisato (Japan)

특히나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연기 속에서 나비가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빔 프로젝터와 수증기 같은 연기를 이용해서 나비의 신기루를 재현하였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전시장 뒤로 살짝 돌아가보니 사진과 같은 모니터 화면과 빔 프로젝터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단순한 원리입니다.

Nocturne (2006) Colin Ives (Canada)

역시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여우를 소재로 한 이야기.

전시 관람 후에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시카고 미대 교수인 Tiffany Holmes가 진행하는 SolarCircus 워크샵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태양전지 판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창의적으로 응용해보는 워크샵이었습니다. 친절하고 열의있게 워크샵 내내 학생들에게 워크샵의 의도를 설명하는 Tiffany Holmes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워크샵을 진행중인 Tiffany Holmes와 태양전지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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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ong Kong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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