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다른 이미지가 있듯 그 각 나라마다 다른 우체국 이미지가 있다. 스위스는 이웃나라 프랑스와 같이 노랑색을 기본 색으로 정했다. 우체통하면 생각나는 한국의 빨간 우체통이 아닌 스위스의 우체국 그리고 우체통을 소개한다.
모던한 우체국 건물이 아닌 있는 건물을 재건축해서 쓰는 유럽 답게 우체국 건물 스타일도 놀랍다. 거기에 붙어있는 우체국 로고. 이 로고이미지 그대로 우체통은 물론 우편을 나르는 차에서부터 배달부가 끌고 다니는 카트까지 모두 같은 CI가 적용되었다. 스위스는 도시마다 이미지가 따로 있는데 바젤의 화물차 중 우체국의 기본 이미지를 따르되 바젤의 도시 로고가 그려진 차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