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대한 오마주 프로젝트 ‘Made by forest’ - Forest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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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the trees’ 시리즈에 이은 미하엘라 토미슈코바( Michaela Tomiskova)의 새로운 숲 시리즈는 ‘Forest Stories’ 이다. 역시나 컬렉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숲에 관한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자연의 산물 그대로를 작품과 직결시킨, 전통 방식의 유리 공예를 뛰어넘은 발상은 의외의 아름다움으로 흥미로움을 자극한다.
솔방울, 고목, 그 오래된 나무의 껍질, 이 모든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유리라는 물성의 투명성과 그 제작 과정인 유리 불기 방식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그대로 담아냈다.
프로젝트 ‘Made by forest’는 이 외에도 월 페이퍼 등 그래픽 분야의 작업과 전시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계속해서 소개하겠다.
참고: Michaela Tomisk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