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국제 디자인 공모전 유토피아 2.0

프랑스 중서부 알프스지방의 디자인 도시 생 에티엔느 메트로폴이 개최하는 제2회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생 에티엔느시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와 시립 디자인스쿨이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8월 30일 24시 접수마감으로 2개월 남짓 남아있다.
참가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고 올해의 주제는
- Voyage dans un monde durable-
- 끝없는 세계에서의 여행-
- Travel in a sustainable world-
지난 일회 공모전의 주제가 커뮤니케이션이고 2회는 여행이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보, 교환, 나눔, 공유의 개념이라면 여행은 이동, 이탈, 변화와 발견의 개념이 아닌가 싶다.

1회공모전 유토피아1.0 전문가 부문 1등작품 Emmanuel GALLINA – 프랑스 – Do not waste지구의 물을 보존하자는 캠페인적인 작품이다.

2등상 Pedro Luis DIAZ RODRIGUEZ – 큐바 – Tête-à- Tete 머리를 마주대고

특별상 Lionel BOUTAULT – 프랑스 – Otto Nhom 핸드폰/다이얼/....

특별상 Claudio DIVIZIA – 이태리 – The Cage


생 에티엔느는 프랑스 중서부 알프스지역에 있는 지방도시로 프랑스에서 6번째의 도시인구 밀도를 보이는 곳이다. 이 지방의 심각한 경제난을 지방의원, 기술자, 젊은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이 스테파누와 에꼴에 함께 모여 도시를 재정비하는 설계를 세움으로써 위기를 기적으로 변화시킨 전설을 가진 유명한 도시이다.
이 도시 대부분의 기업가들이 30대 미만으로 도시성격이 모던하여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실현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유럽제일의 건축가 르 꼬르비지에 단지, 프랑스에서 2번째 아트컬렉션을 자랑하는 시립현대미술관, 국제교환 성격을 겸하는 시립미술학교의 디자인 스쿨, 올해 4회째가 되는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로 프랑스 유일의 디자인 도시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2006년 완성계획의 디자인 단지 – CITE DE DESIGN – 은 지금까지 생 에티엔느시가 정치적, 경제적 싸인으로 제시한 국제 DESIGN CITY 구현이 실현되는 것이다. 디자인 단지 안에는 디자인에 관한 연구, 교육, 국제행사와 살롱을 위한 전시장등 디자인에 관계된 모든 것이 한곳에 있게 된다.
이러한 계획의 실현은 생 에티엔느 시의 경제, 문화를 세계적 무대위에 새 시대를 여는 장을 만들겠다는 야심에서 온 것이다.
옛 병기 공장부지에 건설되는 디자인 단지 설계는 국제 공모전을 통하여 당선된 베를린 출신의 린 설계가 맡게되어 이번 7월중에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2004년 11월에 개최될 생 에티엔느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

디자인 스쿨 학생작품

디자인 스쿨 학생작품

CITE DE DESIGN

CITE DE DESIGN

이러한 디자인 단지의 2006년 개방의 준비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은 첫 회부터 73개국에서 1500명이 참가하여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1. 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인터넷을 통하여만 가능하다.
//www.saint-etienne-concours.com
2. 전문가부문 혹은 학생부문을 반드시 기입하여야 된다.
3. 불어 또는 영어로만 기입
3. 이름은 100자 이내, 작품설명은 500에서 5000자 이내로 제한 되어 있다.
4. E-mail 주소 기입필수.
5. 접수마감은 2004년 8월 31일 24시.
6. 작품주제는 - 끝없는 세계에서의 여행 –
-Travel in a sustainable world-
7. 작품은 한 점 제출.
Acrobat-pdf, Photo-jpg, World-doc, animation-swf, 1000 ko maximum
8. 시상- 카테고리 프로페셔널 1등에 5000유로 여행수표
2등에 3000유로 여행수표
카테고리 학생 1등에 5000유로 여행수표
2등에 3000유로 여행수표

심사는 9월1일에서 11월1일, 시상은 11월 6일에서 14일 생 에티엔느



Utopia 는 국경 없는 공동체를 말한다. 만남, 이동, 일등 다체로움의 자유가 서로 존중함으로써 항구적 발전을 일구어가는 세계를 말한다. 다양한 문화는 이러한 유토피아 건설을 가능케 한다. 국제전을 설명하는 말이다.


Voyager 란 여행이란 단어다. 여행의 의미는 육체적, 형태적으로는 이동, 움직임, 이탈, 새로운 공간을 위한 떠남, 제한된 시간 속에서 습관을 떠난 다른 생활의 경험 등등 우리가 연상할 수 있는 많은 의미가 있으나 이번 공모전은 주관적 관점의 이동에 한정되어 있다.
여행에 소용되는 것들, 물질 혹은 비물질적은 필요에 답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요구한다.
어떻게 이동하는가? 어떻게 더 잘 이동할 수 있는 가? 좀 더 편하게, 좀 더 유쾌하게 소지품들을 가능하면 가장 수월하게 지니고 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답할 수 있는 작품을 이야기 한다. 필요, 욕구, 기능성과 구체적 실행성에 답하는 프로젝트이다.


Dans un monde durable 이란 항구적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뜻하는데 즉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작품을 요구한다는 의미다. 제작과 사용, 스타일의 지속성뿐 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이 선재하고 있는 작품들. 자연을 보호하며 지나친 소비문화나 어떠한 종류든 사회와 환경에 공해가 되는 모든 것 들에 저항하는 사회적 경제적 범위에도 개몽적 의미를 주는 캠페인적인 작품들을 방향으로 잡고있다.

1회의 학생부문 1등 Oskar BOSTROM – 스웨덴 – A campaign against stress중에서

Oskar BOSTROM – A campaign against stress중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 시간을 거꾸로 가고싶은

학생부문 3등 Simon LUCAS – 영국 – ChatterPods 중에서

"국제 디자인 공모전 유토피아 2.0"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