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럽을 한 층 더 흥미롭게 만드는 행사. 프라하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re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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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럽을 한 층 더 흥미롭게 만드는 행사. 프라하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reSITE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2012년의 유럽은 여느때 보다 활기차다.

지난 달에 프라하에서는 제 1회 프라하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이 열렸다. 도시의 공공 공간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페스티벌 이지만 체코의 먹거리 및 해외 건축, 공개 강의, 워크샵 및 다양한 영화 상영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공 건축, 엔지니어링 및 도시 계획 전문가와 지방 정부 대표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도시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공공 장소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

"저희는 모든 이해 관계자의 협력 만이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질을 개선하고 공공 공간의 통해 달성될 수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합니다."
미국의 도시 계획 전문가 이자 현재 프라하 체코 기술 대학의 건축 학부 교수인 페스티벌 감독 배리 마틴(Barry Martin)이 말했다.

"살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도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가 개최된다. 눈에 띄는 행사로는 네덜란드 건축 스튜디오 OMA의 Reinier de Graaf의 강연과 뉴욕 도시 계획을 담당한 Janette Sadik-Khan, 덴마크 도시 계획을 담당한 아뜰리에 Gehl Architects의 Jan Gehl의 강연 등이 있다.

또한 아티스트 그룹 Raumlabor Berlin이 국립 극장 앞 광장에 설치한 물방울 모양의 임시 파빌리온도 눈에 띄는 전시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건축가 Craig Dykerse의 강연이나 Gary Hustwita의 도시 설계 프로젝트 시리즈를 소개도 흥미로운 행사이다.



reSITE는 미국 조경가 마틴 배리(Martin Barry),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재단 및 체코 기술대학( FA CTU) 객원 교수, 파트너 재단 및 프라하 건축 학교, 인터네셔널 사립 대학에서 주관 했다.
컨퍼런스 계획에 참여한 기타 주요 기관에는 Aerofilms, 중부 유럽 건축 센터, 프라하 주재 미국 대사관, 풀브라이트(Fulbright) 위원회, 덴마크 대사관, 노르웨이 대사관, 체코-독일 미래 기금, 프라하 주재 네덜란드 대사관 등이 있다.
미디어 파트너로는 ARCHITEKT 매거진, ASB - 건축, 건설 및 비즈니스, Era 21, e-architekt.cz, worldlandscapearchitecture.com 등 이 참여했다.
사진: Ekolist.cz, reSITE.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