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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샹들리에보다 찬란한 명반으로 만든 샹들리에


 

 

 

 

지난 5월 세계적인 조명업체PRECIOSA LIGHTING와 2011년 체코 그랜드 디자인 우승자인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와 협업 작업으로 주목할만한 상들리에를 현대 유럽 디자인 페스티벌 중 하나인 Krehky Mikulov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는 이 전에도 명반(백반)을 디자인 재료로 사용한 주얼리 디자인으로 이목을 끓어왔었는데, 이번 작품인 거대한 명반의 결정으로 덮인 상들리에는 과연 그들의 마스터 피스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며 명반에 빛이 더해져, 찬란하고 고급스러운 조명으로서 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작품은 Preciosa는 이번 작품을 특별히 2011년 그랜드 디자이너 수상자들에게 의뢰하여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여러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12개의 팔과 전구가 달린 상들리에에 명반을 용해한 다음 다시 명반 결정체를 만드는 작업을 위한 전문가도 동원되어 연구한 결과, 미리 만든 샹들리에 프레임을 적당한 온도와 농도의 명반 희석액에 담거 두면 소금 결정이 자유롭게 조명에 고정되어,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조형물과 같은 샹들리에로 탄생시켰다. 그 다음, 이 명반 결정체의 내 외부가 완전히 건조되도록 처리하고, 표면 또한 강화 처리하는 여러 과정을 마친 후에 비로서 작품이 완성된다.

 

       

 

 

 

 

 

 

디자이너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는 같은 방식으로 명반 크리스털이 로프에 자연스럽게 “기생”하여 자란다는 컵셉의 소위 “명반 바이러스” 컬렉션으로 2012년 3월, 체코 그랜드 2011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저희의 디자인은 실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업 시작부터 기존의 주얼리 작업에 비해 대규모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Krehky에 선보일 작품으로 Preciosa 조명 회사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2개 팔이 달린 샹들리에라는 큰 개체에 명반 결정이 자연스럽게 생성시키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여러 공장을 방문하면서, 그 중 카메니츠키 세노브(Kamenicky Senov) 지역의 현무암 구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자연의 소재를 다시 크리에이트하는 그들의 다음 작업 재료는 현무암이 되지 않을까 한다.

 

 

Preciosa사는 작년 체코 그랜드 디자인 시상식에서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에 우승을 넘겨줘야 했지만, 수석 디자이너 야로슬로브 베이블(Jaroslav Bejvl )은 Fluentum과 Sprinkle 조명 컬렉션으로 대중 상을 수상했다.

 

참조:preciosa

Tag
#명반 크리스털 #명반으로 만든 상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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