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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ood for IKEA

 

 

In the mood for IKEA


 

© artylamourdelart

유학생들에게 이케아가 없서는 안될 고마운 브랜드이다. 값싸게 구입해서 손쉽게 조립하며 디자인마저 심플한 실용적인 가구와 오브제들. 유학생들이라면 "이케아 없었으면 어찌할 뻔 했나.." 하는 생각을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사실 이케아의 대중성과 실용성은 유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값싼 가구나 심플한 가구 등을 봤을 때 파리 사람들은 꼭 "이케아 가구 같은…"이라는 비유를 하며 뭔가 쉽고 싼 가구라 무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그들의 집에도 선반 의자 하나쯤 이케아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고 특히나 혼자 독립한 학생들의 스튜디오는 욕실에 발닦에부터 책상까지 이케아 제품이 가득하다. 이런 이케아 제품들이 프랑스 젊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재미있는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10명의 젊은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전시 « In the mood for IKEA»  를 소개하고자 한다. 촉망받는 10명의 젊은 프랑스 디자이너들(Alban le Henry, Antoine Phelouzat, Bina Baitel, Emilie Collin Garros, François Mangeol, Jean Couvreur, Nocc, Oceane Delain Samuel Accoceberry et Victoria Wilmotte)의 작품들은 이미 9월 파리 디자인위크에서도 소개된 바 있고 현재 «Design Tour 2012» 에서 계속 전시되며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다. 10명에게 주어진 미션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웠다. 이케아의 대표적인 가구들과 이케아의 텍스타일을 이용해 또 하나의 새로운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것.

 

각자의 개성이 강한 프랑스 젊은이들답게 어떤 이는 실용성만을 생각했고 어떤 이는 시적인 이미지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또 어떤 이는 이케아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제품에 입히는 등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또 다른 하나의 오브제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케아 제품을 하나의 기본 재료로 이용하여 거기에 더하고 뺌을 통해 성공적으로 새로운 오브제들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케아만의 대표 디자인 언어인 심플에 약간의 악세사리를 더한 듯한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전시 « In the mood for IKEA»  는 « Design Tour 2012» 에서 볼 수 있으며 Lyon, Marseille, Bordeaux를 거쳐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Montpellier 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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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ood for I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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