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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가게의 반란-40개의 입술

바르f셀로나에 사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케이크점 escriba에스크리바는 1906년 도시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번성한 La Rambla라 람블라에 문을 열었다. 100년이 넘은 빵집을 한국에서 찾으라면 어렵겠지만 이곳 유럽에서는 대를 이은 백년 넘은 가게들이 그리 이상할 것없는 일이니 에스크리바도 오래된 케이크 전문점 중 하나이다. 하지만 역사만으로 이들을 평가 절하하기엔 너무나 멋진 "케이크집이지만 케이크만을 만들지 않는 곳"이다. 현재는 Antoinio Escriba 안토니오 에스크리바의 뒤를 이은 자손들 호앙Joan, 조르디Jordi, 크리스티나Cristina의 창의적이고 말그대로 톡톡 튀는 다양한 케이크와 초콜릿 상품 등을 개발하며 여전히 바르셀로나 최고의 케이크집임을 확인 시키고 있다.
매우 스페인적인 유머와 재치 그리고 웃음을 잊지않고 달콤하게 만들어 내는 마술사 같은 이들의 작품을 슬쩍 맛보도록 하자!

 

 

 

초콜릿으로 만든 글자는 종종 케이크의 촛불로도 사용된다. 패션쇼와 관련한 이벤트용으로 제작한 구두 모양의 초콜릿을 모자처럼 쓴 모델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초콜릿과 컵케이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의상과 보석보다 더 달콤한 반지와 목걸이

 

  

 

쥬얼리의 개념을 새롭게 제시한 사탕으로 만든 공예품같은 악세서리는 특별 제작도 가능하고 매장에서 직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마도 바르셀로나에서 가져갈 수 있는 가장 달콤한 선물이 될 것이다.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은 엘리스가 발을 들인 비밀의 정원의 나무들처럼 재미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겸 개구쟁이 아이들이 지나가면 낼름 혀를 대고 빨아먹을 수 있는 작은 트리는 사랑스럽다.

 

 

 

 

 

물론 에스크리바에서는 케이크를 만드는 일이 전문이다. 모던하고 창의적인 케이크는 고객의 아이디어까지 받아들여 특별 제작까지 섬슴치않고 해준다. 스페인의 유명 작가나 영화인들이 그들의 작업 발표회때 에스크리바를 이용하는 이유와 비밀이 이 안에 들어 있다.

 

  

 

 

 

 

베니스 무라노 유리보다 더 아름다운 색과 투명함을 지닌 반지. 달콤한 사랑을 고백할 때 사용하면 제격일 듯

 

   

 

 

 

작은 풀잎부터 개구리, 잠자리, 풍댕이까지 미니어쳐 같은 곤충들로 꿈의 놀이터를 만들어 낸 작품. 이런 걸 받는 어린이가 있다면 아마 예술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에스크리바의 창의적인 행위는 다양한 예술활동에서 한 몫을 톡톡히 한다. 연극의 한 장면.

 

 

 

초콜릿으로 만든 패션 페어의 입장용 목걸이. 입장해서 맛나게 먹고 쑈를 즐겨라!

 

 

 

에스크리바의 창의적 작업을 진두하는 조르디의 달리Dali 같은 모습.

 

  

 

 

올해 40세 생일을 맞은 식구를 위해 에스크리바에서 케이크를 주문했다.  40개의 입술로 만든 케이크가 이렇게 도착했다.
디자인은 다양한 장르에서 발휘할 수 있다. 케아크집에서 케이크만 맛있게 만든다는 생각을 뛰어 넘는 예가 바로 여기에.

 

 

Tag
#케이크와 디자인 #에스크리바 #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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