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스페인 주택01 - 발렌시아 2인 가족

스페인 건축은 오래 전 부터 내실이 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볕이 좋은 날이면 집집마다 창문을 닦는 손길이 바쁘고 오래된 건물도 칠이 정연하게 되어 있다. 밖에서 보이는 집도 근사해야겠지만 실내의 구조나 디자인을 매우 중시하는 편이다. 요즘 한국에서는 작더라도 땅위에 자신들만의 집을 짓고 사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스페인의 주택을 몇 곳을 구경다니며 아이디어도 얻고 어떻게 공간을 나누었는지 배워보는 것도 흥미로운 방법일 것이다. 발렌시아에 위치한 아래의 주택은 V10이라 불리며 viraje arquitectura 건축회사에 의해 지어졌다. 총 면적은 8.6x15미터이다. 벽난로와 궁창이 멋진 집 구경을 떠나보자.

 

 

 

신도시의 일부처럼 보이는 길 모퉁이에 자리잡은 주택의 측면. 

 

 

 

 

 

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거실. 벽난로가 설치된 벽 뒤로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실용적인 부분과 장식적인 부분에서 빛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커다란 공간이 시원스레 열린 부엌. 여자라면 누구나 꿈꿀듯한 부엌이 아닐까?

 

 

 

 

 

시원스레 뚫린 공간의 벽을 유리로 만들어 공기가 더욱 투명하게 느껴지고 확장되어 보이는 효과도 만들어 낸다.

 

  

 

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그 모양의 돌출 그대로 아름답게 살렸다. 

 

 

 

 

 

 

볕이 좋은 지중해의 빛을 최대한 수용하여 채광과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위층과 아래층까지 빛이 들도록 천정에 커다랗게 창을 냈다.

 

 

 

 

 

집안 가운데 천정으로 부터 열린 공간은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사방팔방 들어오는 빛으로 가득 채워 투명하고 열린 공간을 만들어준다.

 

 

집안에서 보이는 밖의 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파란 하늘 아래 그림같이 놓인 집.  

 

 

 

창에 사용된 재질은 망처럼 구멍이 나있어 안에서는 밖이 보여 답답하지 않게 하였다. 

 

 

 

 

큰 평수는 아니지만 내부에서 바라보는 공간은 매우 커 보인다. 유리와 빛으로 만든 열린 공간을 잘 살린 주택이다. 

 

 

 

 

 

총 3층으로 된 주택의 도면.  

 

사진 출처: viraje arquitectura 

http://www.viraje.es/ 

 

Tag
#스페인 주택 #개인주택
"스페인 주택01 - 발렌시아 2인 가족"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