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슈 스툴 SHOE STOOL by 후타츠마타 코이치 二俣公一


SHOE STOOL_gold 
(photo : Ota Takimi) 

 

본의 디자이너 후타츠마타 코이치二俣公一가 디자인 하고, 지난해 패션 브랜드 후지토FUJITO의 론칭 10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으로 발표되었던 슈 스툴 SHOE STOOL. 올해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드 Wallpaper* Design Award에도 노미네이트 되는 등, 발표 이래 주목받고 있는 슈 스툴이 이탈리아의 가구 메이커 오피니언 치아띠 OPINION CIATTI를 통해 재발매 되어 지난 봄 밀라노 살로네에서 전시되었다.

 

기존의 슈 스툴의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되, 마감 퀄리티를 높여 재발매 한 이탈리아의 오피니언 치아띠는 피렌체를 거점으로 설립 이래 60년간 "Maide in Italy"를 고집해 온 가구 메이커. 그들의 새로운 컬렉션 중 하나로 발표된 슈 스툴은 실버, 코퍼, 골드, 글로스 화이트로 총 네 가지. 실버, 코퍼, 골드 색상은 피렌체의 장인이 한장 한장 수작업으로 금박을 붙여 완성한 것이다. 

 


SHOE STOOL_(왼쪽부터) silver, gold, copper 
(photo : Ota Takimi) 

 


SHOE STOOL_gold 
(photo : Ota Takimi) 

 


슈 스툴은 붙여진 이름 그대로 신발 전용 스툴이다. 폭 250mm의 기존의 스툴보다 컴팩트한 사이즈.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폭을 최소화 했지만 의자의 적당한 중량감으로 상상 이상의 안정감을 가진다. 신발을 신거나 벗을 때 잠시 걸터앉거나 끈을 묶거나 구두를 닦거나 브러싱 할 때 원통형의 받침에 발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구두 손질에 필요한 물품들은 원통형의 발 받침 안이나 좌면 밑에 있는 작은 트레이 위에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브랜드 FUJITO의 론칭 10주년 기념 아이템으로 지난해 발표되었던 1세대 SHOE STOOL. 
(이미지 제공 : Directors)

 


(이미지 제공 : Directors)

 

 
(이미지 제공 : Directors)

 


이탈리아 가구 메이커 OPINION CIATTI를 통해 재발매 된 SHOE STOOL_glossy white 
(photo : Ota Takimi)  

현재OPINION CIATTI사에서 언제, 어느정도의 가격대로 판매가 시작될 지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 2013년 6월 FUJITO를 통해 발매된 1세대 슈 스툴 (크롬 도금)은 9만 4500엔에 판매 중에 있다. (문의 : WISTERIA Co., Ltd. / www.wstra.com)

SHOE STOOL

W250 × d400 × h450mm

후타츠마타 코이치 二俣公一
디자이너. 1975년 카고시마현 출생. 공간, 건축, 가구, 프로덕트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1998년부터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독립해 2000년 디자인 스튜디오 케이스 리얼 CASE-REAL을 후쿠오카에 설립. 2005년 동경 오피스 오픈. 2013년에는 프로덕트와 오브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후타츠마타 스튜디오 KOICHI FUTATSUMATA STUDIO를 케이스 리얼 내에 설치하는 등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http://www.futatsumata.com

 


(photo : Ota Takimi)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Tag
#슈스툴 #후타츠마타코이치
"슈 스툴 SHOE STOOL by 후타츠마타 코이치 二俣公一"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