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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아웃도어 퍼니쳐 ‘스다레 컬렉션’


sudare collection (photo : Akihiro Yo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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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스기타 에이스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파티오 쁘띠 (PATIO PETITE)를 통해 디자인 오피스 넨도 (nendo)의 신작 ‘스다레 (sudare)’ 컬렉션이 발표되었다. 일본에서 오랜 옛날부터 사용되어 온 스다레 (簾: 대나무나 볏짚 등을 엮어 공간을 나누거나 조광을 조절하는 용도로 천장이나 벽에 매달아 사용하는 발)라는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스다레 컬렉션은 나무로 제작된 스다레(발)와 스틸 파이프 프레임만으로 구성된 아웃도어용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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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일본의 주거공간에서 사랑받아 온 스다레.
전통적인 가옥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Mihye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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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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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자유자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등의 콘셉트는 지금까지도 수없이 많은 디자인에서 언급되어 온 말이다. 하지만 스다레 컬렉션만큼 “자유자재”라는 네 글자를 그대로 담고 있는 가구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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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돌돌 말거나 원하는 크기로 접어 간단히 수납할 수 있으며 테이블은 발을 고정하는 장치를 바꿔가며 손쉽게 높이와 천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정원 등은 물론 베란다나 테라스 등 도심 속의 작은 옥외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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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re table  (photo : Akihiro Yo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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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re chair  (photo : Akihiro Yo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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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re collection  (photo : Akihiro Yo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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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레 체어는 고정을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 하이백 체어가 되기도, 라운지 체어로도 순식간에 변신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가구와 함께 트레이 등의 악세서리류도 제작되어 틈새 어디에든 끼워 넣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연스러움과 간편함,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스다레 컬렉션은 디자인 오피스 넨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활 속의 작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스틸 파이프 프레임 5색, 스다레 2색이 준비되어 있으며 파이프와 스다레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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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re collection  (photo : Masaya Yoshi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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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파티오 쁘띠 : http://patiopetite.jp

디자인 오피스 넨도 : http://www.nend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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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넨도 #스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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