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yette maison

왼쪽부터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 짐이나 옷을 맡기는 곳, 까페떼리아 의 방향표

엘르베이터 타는 곳의 방향표


건축, 기호체계, 포장과 심볼 그리고 머천다이징(상품화 계획, 판매촉진계획 및 광고)디자인까지 총체적으로 계획 되었던 lafyette maison.
Saguez & Parteners사는lafyette maison의 전체적 이미지 메이킹은 물론 거기따른 모든 디자인을 총괄 기획했던 디자인 회사이다.

GRADE MAISON(커다란 집)을 계획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건축 면에서 차별화 되었던 점은 백화점들과는 달리 각층의 150여 개의 창들을 보통의 감추지 않은 상태로 자연광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그리고Saguez & Parteners사는 각 마크 별로 쭉 나열되어 있는 기존의 매장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체적 공간을 소비자들이 마치 커다란 집에 들어와 집안을 구경하는 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 하였다.
이를 위해 기호화한 그림문자를 적극 활용했으며 이는 디스플레이 가구들과 전체적 인테리어 바닥, 천정, 기둥 등에도 사용되어 통일감을 주었다.

사람들이 살면서 침실, 욕실, 주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적인 사건들과, 예기치 않는 무수한 에피소드들의 가능성을 상상하여 ‘물체로부터의 재구성, 가구와 사람 혹은 동물 식물과 관계된 일상의 장면들’이라는 의 3개의 커다란 스토리가 그래픽 언어들의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deep whith 혹은 red바탕에 black 실루엣으로 표현 되었다.
기호화된 그래픽 언어 들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여 칼라와 스케일에 변화를 주어, 진열되는 제품들의 아이덴티티에 맞도록 디스플레이를 위한 가구와 데코레이션을 위한 그래픽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이 그래픽 언어들은 패키지에도 역시 사용되었으며lafyette maison 의 전체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다.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된 그래픽 언어

층별안내 상세도

1층 아이스크림 파는곳 벽면에 응용된 그래픽

고객서비스 안내공간의 벽면에 응용된 그래픽

지하 1층 바닥에 적용된 그래픽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는 각 층마다 Stephane Maupin, Nicolas Hugon등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Hermes 매장의 디스플레이 가구에 데코된 그래픽

Saguez & Parteners사는
Brand straregy, Brand architecture, Corporate identity, Visual Identity, Architecture and Merchandising, Environment design, Product Identity and Packaging, Web design 을 종합적으로 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이다.

프랑스 우체국, 파리시청, 프랑스 철도SNCF 외에도 Wanadoo, petit
bateau, Aigle, Altarea, Celio, Galeries Lafayette, Printems 등의 이미지 메이킹과 브렌드화, 거기에 관계된 비쥬얼에서 웹디자인까지 종합적으로 했던 회사가 바로 Saguez & Parteners이다.

Saguez & Parteners사의 프로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