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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챠오 상권, 새로운 문화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디자인의 시작은, 도심 속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해, 편안하고 자연 속에 있는 것만 같은 “도심 속의 녹지”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상해의 홍차오 지역이라 함은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복잡한 기차역, 지하철역, 그리고 공항이 교차되어 있는 교통의 중심지로 많이 기억하고 있다. 실제로도 홍차오는 한국인에게 있어 더욱이나 편리하게 귀국을 하기 위해서도, 또한 다른 지역의 중국 출장을 가기 위해서도 자주 애용되는 교통의 핵심 상권이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이 교통 중심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홍차오 상권의 교통의 중심부와 매우 인접한 The HUB 홍차오 티엔 띠는 전시장, 오피스, 쇼핑몰, 음식점, 엔터테인먼트를 하나로 모아 놓은 하나의 복합형태의 상업 공간이다. 이런 독특한 상업공간을 위해 상해의 랜드마크 신천지를 기획한 개발 상이 주 측이 되어 설계가 시작되었다.
 
홍차오 티엔 띠에서 진해되는 연극이나 전시들은 모두 대표급들의 주인공들이 주최를 하며, 개발상의 “홍차오 상권의 문화 예술 복합상권”으로 도모하려고 하는 의도가 잘 드러난다. 
 


이곳의 건축 설계는 상해에 소재한 Studio Shanghai의 수석 건축 디자이너 Ben Wood가 설계를 진행하였고, 이들은 과거 상해 신천지, 모간산 naked retreats, 상해 와이탄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가 있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근 몇 년간 국제 마켓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Neri&Hu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였다. 그들은 남 와이탄 쪽의 Waterhouse at south Bund, 정조우의 메리디안 호텔, 티엔즈팡의 사옥까지 유명한 중국 국내 대표작들을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도시의 냄새가 진저리 치는 홍차오 상권에서 어떻게 자연의 “도심 녹지”를 설계할 것인가가 Neri&Hu 디자인 스튜디오의 핵심 설계 방향이었다.
 


천장에 무수히 많은 나뭇가지들과 벽체의 다양한 암석 층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만들어 내는 웅장함은 마치 디자이너의 표현하고자 하였던 대자연의 웅장함과 매우 흡사한 모습이 있다. 전체 건축물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층 모두 하나의 “도심녹지”라는 제로 암벽을 조각한 것만 모습을 연상케 만든다. 또한 자연스러우면서도 불규칙적인 평면은 공간감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천장에 설치된 구조물들은 무수히 많은 금속관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마치 산림 속에 들어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지하 1층에서부터 메인 홀까지는 매우 흥미로운 에스컬레이터 터널을 지나서 올라오게 된다, 이는 마치 동굴에서 숲 속 밖으로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지하철을 타고 홍차오역에서 내리게 된다면, 바로 홍차오 티엔 띠의 문화 예술 중심과 연결되어 이 공간을 만끽할 수 있으니 꼭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밀집한 금속 나뭇가지들은 3층의 높이에서부터 연결되어 천장을 가득 메우고 있고, 암벽을 연상시키는 벽면과 컬러 조합은 전체적인 공간을 하나의 대자연으로 융화 시킨다. 이 공간 속에서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관람자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750명의 좌석이 준비되어있는 대극장은 메인홀의 위층에 자리 잡혀있다. 거대한 보석함 같은 이 공간은 4면이 모두 나무 무늬와도 같은 금속 병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마치 중국의 고대 서예에서 빠질 수 없던 죽통을 보는 것만 같다.

 



 
메인홀, 갤러리, 대극장과 같은 웅장한 공간 외적으로도 홍챠오 티엔 띠에서는 다양한 세밀한 디테일에서도 다시 한번 흥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무 상자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술집, 금색의 화장실, 녹색의 화장실, 동 재질의 장식으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 등 건물 자체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으니 놓치지 않고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DesignDB 리포터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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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홍챠오 #CBD #홍챠오티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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