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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calm and drink 'Fritz -Kola' 독일자연주의 프리츠콜라

독일 함부르트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성분의 콜라이면서, 펑키한 감각을 가진 콜라가 있다.

보이스카웃으로 만나 그때부터 친환경콜라제작의 꿈을 키워온 Mirco와 Lorenz 는 카페인 없는 자연성분으로 만든 콜라를 만들고, 채식주의자들도 함께 마실 수 있는 자연음료와 오렌지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새로운 콜라, 친환경 차 음료를 만들었다.

프리츠콜라는 맛뿐만 아니라, 유쾌하고 펑키한 감각의 포스터디자인, 광고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졌다.

순수한 맛과 함께 또다른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독일인들에게는 특히나 사랑받으며, 현재 유럽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프리츠콜라(fritz-kola)의 로고는 창시자 두 청년의 얼굴이 그래픽화 되어져 있으며, 슬로건은 "아주 많은 카페인(vielviel koffein)" 이라는 문구로, 카페인이 거의 없는 친환경 음료임을 역으로 위트있게 표현하였다.

그렇게 프리츠콜라는 특별히 청량감에 집중하여 음료를 제작한다고 한다. 처음제작하였을 당시에도 음료의 성분들을 약국에서 도움을 받으며, 오로지 천연성분만을 연구하여 완전한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다.


프리츠콜라는 "레모네이드"베이스에 중심을 두며 다양한 음료를 만들었기에 상큼한 맛이 돋보인다.

최근에는 오렌지+레모네이드+콜라 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미쉬마쉬(mischmasch)와 새로운 차(tee)음료 프리츠마테(Fritz-mate)도 선보였다.

 

 

프리츠콜라는 맛 뿐만아니라 병과 박스도 친환경적으로 제작 하였다. 페트와 병음료의 통 값이 10센트~25센트 정도하는 독일은 빈 음료통을 마트에 내면 다시 그 유리병과 페트병의 값을 돌려받는다.  하지만 비교적 값이 싼 유리병은 사람들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프리츠 콜라는 아예 병 자체를 친환경적인 병으로 제작하였다. 이로인해, 특별한 마크스티커를 손으로 일일히 붙여야 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친환경 병을 생산하고 있다.

재활용뿐만아니라 박스는 의자로, 병은 꽃병이나 스탠드 등으로 재사용하는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프리츠콜라는 친환경운동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을 밴드교육과 함께 밴드음악에 기반을 둔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그들이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그들의 제품들이 재사용된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들이 가진 친환경 정신과 친환경 제품을 소비자들이 완전하게 마시고 즐기도록 하는 프리츠 콜라는 완전하게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순수하지만 펑키한 그들의 스타일은 뮤직페스티벌 뿐만아니라 그들의 포스터와 옥외광고를 통해 볼 수 있다.

그들 콜라의 톡톡튀는 맛을 그래픽을 통해서 시원하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프리츠콜라는 건강한 맛과 문화를 이끄는 젊은 브랜드로서 앞으로 더욱 유쾌한 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리포터/안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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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디자인 #독일디자인 #친환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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