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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사진 전문 미술관, Fotografika 브랜딩

스웨덴의 사진 전문 미술관, 

Fotografika 브랜딩 

 

 

포토그라피스카는 2010년 스톡홀름에 처음으로 개관한 사진 전문 미술관이다. 포토그라피스카의 심볼, 로고, 사이니지, 상품, 애니메이션, 프린트를 포함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작업은 Studio Wessel에서 진행했다.  

 


 

텍스트보다 심볼 로고.

 

전통적으로 미술관은 심볼이나 마크보다는 텍스트 기반의 로고를 갖고 있다. 이는 아마도 심볼을 예술 그 자체와 경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Studio Wessel은 미술관 로고의 스테레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예술이라는 컨텍스트에 잘 녹아나는 심볼을 만들어내는 것에 도전했다. 심볼은 텍스트 기반 로고에 비해 다양한 상품에 붙여서 팔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이는 미술관의 수익 측면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카메라 플래시와 그 앞 뒤에 존재하는 스타들.

 

이들의 시각적 여정은 플래시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카메라 앞과 뒤에 존재하는 스타들에 주목했다. 문제는 별 같이 일반적인 심볼을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만드는 일이었다. 포토그라피스카의 정식 명칭은 원래 Fotografiska Museet이었다. 이들은 스케치하는 과정에서 F와 M으로 별을 만드는 솔루션을 발견했고, 여기에 더해 로고가 미술관 내에서 다양하고 흥미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볼이 마치 폭발하는 듯한 패턴을 만들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Fotografiska.

 

2019년 현재, 포토그라피스카는 스웨덴의 스톡홀름, 에스토니아의 탈린, 뉴욕에 문을 열었고, 런던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Studio Wessel은 각 도시에 맞도록 브랜딩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다.

 




 

 

리포터_이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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