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종이 오너먼트 ‘인섹타 이리데스Insecta Irid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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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디자인 스튜디오 플러스 콜레보레이티브PLUS Collaboratives의 프로젝트 '인섹타 이리데스Insecta Iridesse' / ©PLUS Collaboratives
싱가포르의 디자인 스튜디오 플러스 콜레보레이티브PLUS Collaboratives가 싱가포르 후지제록스와 함께 메탈 질감의 오너먼트를 디자인했다. 표면이 반짝이거나 윤이 나는 특성을 가진 '보석, 나뭇잎, 곤충과 거미줄'을 형상화해서, 착용할 수도 있게 만든 이번 컬렉션의 주재료는 종이이다. 디자이너와 예술가로 이루어진 협업팀이 이리데스TM 프로덕션의 특수 드라이 잉크로 메탈릭 컬러 인쇄 품질을 테스팅하면서, 메탈릭 느낌을 극대화해서 보여줄 수 있을 디자인 테마를 정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오너먼트의 형상을 구체화하는 데까지는 약 삼 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디자이너와 예술가로 구성된 협업팀이 삼 개월간 작업한 프로젝트 / ©PLUS Collaboratives
완성된 컬렉션은 '보석, 나뭇잎, 거미줄(위에서 차례대로)'이 테마이다. / ©PLUS Collaboratives
착용할 수 있는 종이 오너먼트 / ©PLUS Collaboratives
후지제록스의 하이엔드급 디지털 인쇄기 이리데스IridesseTM 프로덕션의 메탈릭 컬러 표현 능력을 홍보하기 위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싱가포르 후지제록스가 주최한 산업 콘퍼런스 Re:Mix Forum리믹스 포럼에서 선보였다. 평면의 종이를 예술성을 더한 완성도 높은 입체물로 승화시켜, 다양한 빛과 각도에서 고품질의 인쇄 결과물이 더욱 돋보이게 한 디자인 연출력이 돋보인다.
리포터_차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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