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2005의 또 하나의 스페셜 기획, Design Initiative.
기업, 단체, 디자인계 대학이 부스를 설치하여 각각의 수법으로 미래를 제시, 문제를 해결, 그리고 새로운 제안을 행하는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TOYOTA는 Concept Vehicle인「i-unit」와「i-foot」를 전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좁은 공간이였기에「i-unit」와「i-foot」가 돌아다니는 것은 볼수 없었고, 그 자리에서 변형하는 모습만 볼수 있었다.

「i-unit」의 경우, 고속모드에서는 차체를 지면에 가깝게 그 중심을 낮추고, 저속모드에서는 전후 바퀴사이의 거리을 좁혀, 서 있는 듯한 자세로의 변형이 가능한, 가변 스타일의Vehicle이다.

그리고,「i-foot」은 인간의 몸을 감싸는 스타일의 탑승이 가능한 상반신과, 건담의 다리를 조합한 듯한 스타일을 하고 있다. 미래영화에서 나오는 로봇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부스에서 토요타는 인간이 탈수 있는것과 미래에 대해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전시하고 있었다.
덧붙여 현재 아이치 엑스포의 토요타 전시관에서도 토요타의 로봇들에 대한 쇼를 볼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모습이 담겨져 있는 사진과 기사가 실려있는 주소를 첨부한다.
http://plusd.itmedia.co.jp/lifestyle/articles/0503/18/news058_2.html

혼다는 자신들이 만드는 자동차와 이륜차에 있어서의 디자인 가치관을 설명하고 있는 부스를 설치하였다. 특히 자동차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서 혼다의 웨건을 이용해 자세히 설명하고, 누구든지 편안하고 안락하게 사용할수 있는 최고의 차 인테리어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는 혼다의 자동차를 어필하고 있었다.

Isuzu는 디자이너들의 스케치, 클레이 목업, 그리고 완성 모델들을 전시하여,
형태를 만들어가는 디자인의 즐거움, 재미를 느낄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있었다.

특히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를 보며, 관람자가 스케치를 할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미쯔비시는 유니버셜 디자인에 관해서,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재미있는 다양한 컨셉 제품의 목업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ASEAN DESIGN SELECTION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전시로서,
ASEAN 각국, 즉 그 지역의 소재나 기술,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생활 문화를 살린, 디자인 상품들을 전시 소개하는 특별전이다.

특히 올해는 가구나 인테리어 잡화를 중심로한 58점으로, 여느해 보다 안심하고 따뜻함이 있는 디자인 제품들로 즐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라이프 스타일라는 주제로 전시된 ITOCHU 도시개발 주식회사의 부스.

북쪽에서의 메세지..
일본의 북해도는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북해도만의 지혜가 담긴 제품들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년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의 중심으로, 북해도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YAMAHA의 피아노

SHARP는 65인치 액정TV AQUOS를 전시하고 있었다.
AQUOS는 일본 GDP의 심사위원장인 키타 토시유키의 디자인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시세이도 부스의 전경

이번 GDP의 전시중, PLUSMINUSZERO의 신상품의 발표도 있었다.
aroma pot가 내장된 가습기와, 무선전화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전에 발표된 가습기와 좀더 다른 색조의 제품이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