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첫 등장 하자 런던에 본사를 둔 항상 새로운 접근방식과 재미있는 결과물을 내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Bompas and Parr가 손을 닦는 방식을 재고하기 위해 손 세정제 디자인 공모전을 지난 3월 시작했다. 디자이너, 제작자,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Fountain of Hygiene"이라는 주제로 창작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했고 손세정제 디자인 공모전 최종 후보작들이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사회에 입증해 주길 바란다고  발표 했다. 이 공모전의 취지는 반복적인 손 씻기 습관에 대한 구축을, 현재 코비드-19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과 함께, 미적, 기능적, 사회적, 행동적, 경험적 가능성을 탐구한다고 전달했다. 또한 잦은 손 씻기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첫 번째 방어선이 되었기 때문에, 손 세정제를 분사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위생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고 더 나아가 공공 환경에  손 소독을 장려할 수 있는 장치와 손 위생에 대한 인식을 창의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행동 규범을 사회에 구축하는 첫 선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bompas & parr

@bompas & parr

현재 5월 8개의 제안이 채택되었다. 현 영국 록다운이 풀리면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 직접 전시될 것이고, 영국 적십자(The British Red Cross)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옥션에 부쳐 질 것이다.  발표된 프로토타입에 대한 흥미로운 개요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보도해 보도록 하겠다.

1. 새로운 인식 및 커뮤니케이션 분문: 애니메이션 박테리아를 사용하여 휴대폰에 세균이 축적된 모습을 보여주는 모바일 앱인 Buggy by Zoe Lister, Beth Thomas, Emma Chih, Erin Giles, Kris Murphy.

2. 산업 디자인 부문: 버블 파티, 세정 버블 머신 by Steve Jarvis

3. 럭셔리 디자인 부문: 페달 작동식 세정제 디스펜서 Step One by Sally Reynolds

4. 지속 가능한 설계 부문: 휴대용 미역 캡슐, 1회용 캡슐 형태로 녹여쓰는 손 세정제 제공 by Terry Hearnshaw

5.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Paint Your Hands Clean, 색 변화 손 세정제 브러쉬 by Kate Strudwick, Amos Oyedeji, Alexander Facey and Nicole Stjernswärd

6. 위생 기술 혁신 부문: 식사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핸드폰을 내려놓는 식사 시간을 위한 휴대폰 랙 센터피스. by Conrad Haddaway, Twomuch Studio, Inga Ziemelle

Steve Jarvis 디자인은 “버블파티"라는 타이틀로 산업 디자인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토이 또는 파티 프롭으로 사용되는 버블 머신을 재상상하여 손세정재에 접목시켰다.  이는 손 세정제의 거품을 내뿜는 장난기 있는 장치이다.. 현 스탠다드한 손세정 디스펜서보다 더 매력적인 버블 파티는 사용자가 손을 닦을 때 어떤 부분이나 표면도 만질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구별된다.

Sally Reynolds (샐리 레이놀즈)는 구리 탭과 페달, 테라조에서 영감을 받은 페달이 장착된 '스텝 원' 살균제 디스펜서로 위생과 미니멀한 현대 미학을 조화시켰다.

Terry Hearnshaw의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누 캡슐이 지속 가능한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들은 손 세정 캡슐을 아이들 뽑기 기계나 휴대용 약 케이스에 넣을 수 있는 휴대 가능한 아이디어로 생각해 냈다. 해조류로 만든 식용 캡슐은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분류되고 손 위생과 관련하여, 그의 접근방식은 살균제 복용량 규제와 플라스틱 기피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bompas & parr @ Kate Strudwick, Amos Oyedeji, Alexander Facey and Nicole Stjernswärd 

Paint Your Hands Clean

네 명의 디자이너들은 스트레스가 아닌 손세척을 재미있게 하는 제품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의 집단적인 노력의 결과는 손에 비벼면 색이 변하는 PH 민감 살균제 젤이다. 브러시 일체형이라 아이들이 쉽게 바르고 재미와 함께 자연스레 손닦기 습관의 경험을 창조했다.

 위생 기술 혁신 부문: @bompas & parr @Conrad Haddaway, Twomuch Studio and Inga Ziemele 

Centrepeace

 스마트폰에는 일반 강아지 사료그릇보다 세균이 10배 더 많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저녁 식탁에서 휴대폰을 꺼내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특히 현재의 바이러스 사테 위기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직접적 손세정 피지컬적인 디자인이 아닌 전체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른 접근과 총체적 저니를 고안해냈다. 이것이 위에 보이는 식탁위에 휴대폰을 잠시 보관할 수있는 모바일 케이스를 제공했다.

 http://bompasandparr.com/projects/view/fountain-of-hygiene-sanitiser-design-competition/

 Reporter_ 공경미, Kyung Mi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