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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변화된 새로운 열차 내부 솔루션, PriestmanGoode, London

런던 베이스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PriestmanGoode는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에 따라 영국 통근자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베이 열차 좌석을 개정했다. 이전에  열차 내부 수용량을 늘리기 위해 설계된 2016년 아일랜드 베이 좌석 디자인 모델을 바탕으로 현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자전거 보관 기능을 추가했다.. 코비드-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유지로 비워지는 좌석 한 베이가 통근자의  자전거를 보관하는 데 적극 이용되는 것이다. 현 영국 정부에서 이동자들에게 버스나 튜브와 같은 대중 교통을 피하는 것을 권장하는 중에 스튜디오는 통근자들이 자전거로 집과 직장 사이의 저니을 끝마치는 데 이 좌석 포맷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열차 내부 솔루션은 영국에서 현 록다운 체재가 해제됨에 따라 열차 서비스를 적극 재시작 할 것이지만, 열차 내부 승객 수용량을 10%까지 줄일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적용된 디자인 솔루션이다.


"트랜스포트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디자인 접근 방식이 전체적인 이용자  저니을 고려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동 저니를 시작하고 끝내기 위해 자가용이나 버스, 지하철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현 런더너들은  더 저렴하고 더 유연한 대안으로 자전거 선택이 늘고있다. 이로써 우리는 더 많은 자전거가 쉽고 안전하게 열차안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아일랜드 좌석 디자인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 Paul Priestman Good


열차 내부 레이아웃은 오프피크 시간에 전형적인 영국 열차 좌석타입인 서로 마주보고 앉는 이중 시팅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그리고 피크 시간 동안에는 좌석과 입석 공간을 늘리기 위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코비드 사태에 접히는 좌석에 사람 대신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로 바뀌는  플렉시블한 시스템이다. 디자인의 유연한 특성으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매우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각 열차 내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 제한 조치를 유지하기 위해 좌석을 제한 할 수 있는 면에서 현 사회에 빠르게 적응한 모델이 된 셈이다.. 

새로운 아일랜드 좌석 구성과 디자인은 도시 계획자들이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에서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현재 통근자들이 현 사회적 이슈인 코비드 사태에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을 개선하는데 확실한  본보기임에 틀림없다.  

 


기차 좌석에 탑재된 자전거 보관, 좌석을 접어 자전거 랙으로 이용 @PriestmanGoode @Dezeen

 


기차 좌석에 탑재된 자전거 보관 @
PriestmanGoode @Dezeen

 


본래 2016년 좌석 용량을 늘리기 위한 아일랜드 베이 모델형의 좌석디자인, 현재는 좌석 접이식으로 자전거 랙으로 적극 이용.
@PriestmanGoode @Dezeen

 


.@PriestmanGoode @Dezeen 

 

https://www.priestmangoode.com/2020/05/priestmangoode-reveals-design-solution-for-social-distancing-on-public-transport/ 

Reporter_ 공경미, Kyung Mi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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