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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달, 프랑스디자인위크 브랜딩

롱스달, 프랑스디자인위크 브랜딩



롱스달Lonsdale 디자인 에이전시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프랑스디자인위크’를 브랜딩했다. 

 


2020년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롱스달이 디자인한 프랑스디자인위크 로고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올해 프랑스에서는 최초의 프랑스디자인위크가 출범한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2020년 제 1회 프랑스디자인위크 France Design Week가 

개최 된다. 프랑스디자인위크의 브랜딩을 롱스달(Lonsdale)에서 맡았다. 롱스달은 유럽 최초의 브랜드 디자인회사이다.  

 

프랑스 전역에서 실시하는 프랑스디자인위크는 이 로고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디자인 협회 혹은 회사, 학교는 프랑스디자인위크의 얼굴이 된다. 

F의 배경이 프랑스디자인위크가 펼쳐지는 대표 장소가 되기도 하고, 각 사이트에 각 지역의 이름과 함께 재디자인 되기도 하며 뻗어나간다. 

F를 달고 함께 연합한다. 프랑스디자인위크 로고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연결이 된다. 롱스달이 작업한 프랑스디자인위크의 로고에는 그 에스프리를 담았다. 

 

 

그렇다면 이 F는 에스프리는 무엇일까?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프랑스디자인위크 F 캘리그램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롱스달 에이전시는 프랑스디자인위크의 아이덴티티를 한 글자의 캘리그램에 담았다. 프랑스, 디자인, 위크의 세 글자는 F라는 한 글자를 

그리면서 만난다.


F프랑스 France의 첫 글자이기도 하다. 이 글자로 프랑스 디자인을 프랑스와 프랑스 국경을 넘어서 널리 확장하게 하기를 바란다. 

 

F  재능있는 가족 Famille de talent 의 첫 글자이기도 하다. 미래의 창조와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미래를 함께 좀 발전되게 생각해 

보자는 의의를 담았다. 

 

프랑스디자인위크는 모든 창작자의 연맹하고자하는 공명심이 있다. 즉 프랑스 전역의 디자인과 관련된 수 많은 직업들을 최대한 부각해 줄 

수 있다. 이 로고타이프는 디자인이라는 공통된 열정으로 살 수 있게 만든 광범위하고 영원하고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한다.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롱스달은 디자인과 브랜딩이 주 사업인 디자인 에이전시이다. 롱스달은 프랑스의 대표 디자인 진흥 협회인 아뻬쎄이APCI와 협력하여 프랑스디자인위크의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창조했다. 디자인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롱스달 에이전시는 프랑스에 처음으로 출범한 프랑스디자인위크의 조력자이길 원한다.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프랑스디자인위크 스탬프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굿즈-수첩, 뱃지©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사실, 롱스달 에이전시는 1961년에 설립한 유럽의 최초이자 뉴욕에  씨비익스CBX, 상하이에 코완COWAN이라는 자매회사가 있고 지난 10년간은 20배의 

성장세를 기록한 디자인 브랜딩 에이전시다. 모든 종류의 브랜드, 회사와 학교, 제품과 서비스, 장소와 광고판을 망라한다. 롱스달은 250여 명이 넘는 인재와 120여 명의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있다. 롱스달은 2017년에 최고 브랜딩 회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까르푸, 페레로, Vye 그룹, 헨켈, 로레알, 네슬레, 프랑스 통신회사 Orange, 

스마트박스 등을 브랜딩했다. 현재 함께 작업하는 크고 작은 클라이언트는 100여 개가 넘는다.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굿즈-찻잔, 에코백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명함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현 디자인의 최전선에 있기도 한 롱스달 에이전시는 프랑스디자인위크를 브랜딩하고 그 영역은 프랑스디자인위크를 내보이는 모든 영역에 있다. 프랑스디자인위크가 

펼쳐지는 프랑스 전역, 국제적으로도 프랑스디자인위크가 자리매김하는데 그 얼굴이 될 것이다. 폴 랜드는 « 디자인은 말 없이 당신의 브랜드를 대변한다 »고 하기도 

했는데, 롱스달이 브랜딩한 'F' 캘리그램을 볼 때 전세게의 디자인 업계에서는 프랑스디자인위크를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2020 프랑스디자인위크 제공, 초대장, 독자님을 프랑스디자인위크에 초대합니다. © France Design Week par Lonsdale 

 

리포터-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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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스달 #프랑스디자인위크 #F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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