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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데이터 중심의 감성적 DNA가 매핑된 소닉 브랜딩 툴 Massivebass by MassiveMusic + SoundOut

오늘날 소닉 브랜딩은 브랜드가 고객과의 즉각적인 감성적 관계를 연결하는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브랜드 전문가들은 오늘날의 브랜드가 디지털 기술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운드를 이용한 브랜딩의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국 베이스 SoundOut의 CEO David Courtier-Dutton은 브랜드는 전통적으로 사운드를 브랜드 자체의 퍼스널리티와 원형이 아닌 벤치마크로 간주해 왔고 이는 종종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있어 비전략적이고 비효율적인 자산으로 귀결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세계적인 창작 음악 기획사인 MassiveMusic과 사운드 테스트 분야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선두주자인 영국 SoundOut이 예술과 과학을 결합하여 각 브랜드 퍼스널리티에 맞는 사운드를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소닉 브랜딩 툴을 출시하였다. MassiveMusic 수석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마리앤 루제몬드는 이 도구를 개발한 동기가 브랜딩 과정에서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작정 작곡을 시작하기 전에 과학적인 통찰력을 앞세우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과학적 접근법에 의해 뒷받침되는 SoundOut 기술로 구동되는 MassiveBASS (Brand Attribute Sound System: 브랜드 속성 사운드 시스템)라는 새로운 툴은 브랜드 가치와 퍼스널리티를 사운드에 객관적으로 매칭시키는 독특한 기술을 제공한다. 50만 명 이상의 브랜드 유저 참여와 피드백, 첨단 데이터 베이스 기술로 주관성을 없애고 어떤 사운드가 브랜드를 대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전달하고 전략적인 소닉 브랜딩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공한다. 즉 브랜드 사운드의 차별성과 브랜드 퍼스널리티와의 연관성을 예측하게 도와준다.  



MassiveBASS (브랜드 속성 사운드 시스템) 새로운 툴 ©Massivemusic


"브랜드의 사운드를 핵심 가치에 맞게 벤치마킹하는 것은 수년 동안 개척되어 왔다. 이제 과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것은 소닉 브랜딩에 있어 정말 획기적인 일이다. 작곡가들이 독창적인 소닉 브랜딩을 하기위해 만든 음악이 고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받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음악은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이 도구는 프로세스 초기에 창의적 경로를 알리고 참여와 충성도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By David Courtier-Dutton, Massivemusic

 


12명의 메인 원형 타입 ©Massivemusic  

 


원형 타입에 따른 세부적 가치를 선택하여 사운드를 조합 ©Massivemusic

 

 

사운드 창조를 위한 브랜드 성격과 이미지에 따른 인풋을 넣는 맵과 분석 ©Massivemusic

 

 

사운드의 감성적 DNA 지도

브랜드가 일반적으로 소비자와 관계를 맺는 방법은 핵심 가치와 소통의 톤을 정의하는 것이라 한다. 볼보는 안전에 관한 것이고 메르세데스는 럭셔리에 관한 것이고 BMW는 성능에 관한 것이다. 브랜드들은 그들의 전략을 정의하고 이끌기 위해 상징적 이미지의 원형을 사용한다. 나이키는 영웅, 디즈니는 마술사, 할리데이비슨은 무법자 같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미지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MassiveBASS는 브랜드 가치에 대한 언어와 12개의 메인 원형의 조합을 직접 정의 및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영웅, 마술사, 탐험가, 도망자 같은 재미난 원형들이 있다. 그런 다음 MassiveMusic의 음악을 가장 근접하게 매치시켜 순위를 매긴다.

이 툴은 수백 개의 음악 자산과 SoundOut 기술에 의해 매핑된 감성 DNA로 구성되어 있다. 수백 개의 사운드 자산을 200개 이상의 가치적 언어(예: 신뢰, 진정성, 멋, 대담, 파괴, 재미, 등)를 5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후 모든 결과를 MassiveBASS에 저장 하였다. 여기에 진화된 SoundOut의 데이터 베이스 기술이 음악적 맥락 안에서 테스트된 각각의 가치들 사이의 상관 관계를 매핑하게 돕는 기술이 핵심이라 전한다. 이로써 브랜드는 자신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에 가장 잘 연결되는 사운드를 식별하고 MassiveMusic과 제휴하여 고유한 사운드를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다고 전한다.

 

이들이 강조하는 혁신적인 툴은 가장 가깝게는 마케터부터 브랜드 담당자까지 브랜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보완하는 사운드를 오디트(Audit)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모델로서 현재 큰 주목을 받고있다.

 

https://www.massivemusic.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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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미(영국)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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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소닉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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