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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WorkPlay' 접근방식으로 탄생한 사무용 가구 패키지 By Pearson Lloyd, London

Luke Pearson과 Tom Lloyd에 의해 1997년 이스트 런던에서 설립된 디자인 스튜디오 Pearson Lloyd는 매일의 챌린지에 대응하고 그것에 맞게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솔루션을 가구로 풀어내는 디자인 그룹이다. 이번 5월 Pearson Lloyd는 펜데믹에서 뉴노멀로 바뀌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무 가구 패키지 루트(Routes)를 출시했다. 이는 펜데믹 후 워킹 공간을 'WorkPlay' 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만들어진 사무용 가구 패키지이다. 이들에 따르면, 변화하는 워킹 방식에 대한 탐구가 계속 진행 중이었던 스튜디오에 '왜 사무실로 출근하느냐'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다고 한다. 오피스라는 공간에 기대하는 역할과 니즈는 과거의 최적화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에서 협업, 소셜, 민첩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했다고 이들은 정의한다. 예기치 못한 팬데믹으로 리모트 환경이 만연해지고 우리는 더욱 서로 관여하고, 함께 커넥션하는 무형의 감성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양질적 공간을 그리워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이들은 미래의 워킹 스페이스는 즐겁고, 실용적이며, 실행적이라고 정의한다.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사무용 가구 '루트' 컬렉션은 '지능형 공간'을 위해 고안 되었으며, 책상, 테이블, 사무용 의자, 라운지 시팅, 모바일 스크린, 스토리지 및 기타 소품 구성으로 사무 공간에 필요한 필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개개의 가구는 상황, 사용자에게 맞게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동시에 기존의 관습을 깨고 사무 공간에 놀이를 도입한다는 컨셉이라 말한다.

 

“사무용 가구는 움직임과 창의성, 협업을 장려하는 작업 환경을 만들고, 필요에 따라 공간을 빠르고 쉽게 재편할 수 있는 도구상자가 되어야 한다.”  Pearson Lloyd

 

즉 사무 공간 내 기능적인 오브젝트와 가구를 사용하여 그 팀만의 작업공간을 설계 할 수 있다는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컨셉에 맞게 이름 또한 '루트'로 명칭 했다. 이 루트 패키지는 작은 스튜디오와 넓은 대공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가구 시스템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의 요구에 집중했다. 또한 이는 팀에게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대응하여 작업 공간을 신속하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코비드 이후의 새로운 사무 환경에서 필수적인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첩하게 변형 가능한 필수 가구 패키지로 다양한 공간 구성1 © Pearson Lloyd 


민첩하게 변형 가능한 필수 가구 패키지로 다양한 공간 구성 2 © Pearson Lloyd


민첩하게 변형 가능한 필수 가구 패키지로 다양한 공간 구성 3 © 
Pearson Lloyd

 

사무실 필수 구성 요소

컬렉션의 주요 가구는 공간을 나누는 데 사용하는 모바일 스크린과 필요에 따라 변형되어 사용 가능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쌓을 수 있는) 컬러풀한 버킷에서 영감을 받은 스툴이다. 특히 이 두가지는 워킹과 놀이적 요소가 결합한 특성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 전한다. 각 작품의 디자인에는 뚜렷한 장난기와 경쾌한 느낌이 있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이 형태와 과감한 컬러 팔레트에 나타난다. 또한 세련되고 실용적인 필수 가구들로 구성된 루트 컬렉션이 작업공간 생성을 위한 필수적이고 직관적인 도구상자로 기능해야 한다는 기본 개념에 충실했다. 또한 각 가구는 하나 이상의 필수 기능을 충족한다.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 Pearson Lloyd


루트는 지난 10년 동안 부상하고 Covid-19의 WFH (WORKING FROM HOME)이 가속화된 워킹 문화의 현 상황에 대응한다. 그 결과, 다양한 워킹툴을 모아 사무실 사용자에게 지정, 조립 및 구성이 용이한 가구를 제공한다. 이 컬렉션은 팀들이 모여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민첩하게 변형 가능한 가구와 공간으로 장려한다. 사무용 가구들은 서거나, 앉거나, 또는 라운지처럼 편안히 쉬거나를 (Standing, Sitting, Lounging) 유저들이 스스로 결정하여 최적의 효율적인 공간이 디자인 돼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 제품들은 플랫 팩 배포 및 자가 조립용으로 설계되어 에너지 효율적이며 직접 고객으로 배송할 수 있어 비용과 환경 영향을 모두 긍정적이다. 또한 Route 제품을 단순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액세스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업들이 쉽게 민첩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미래 지향적인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이는 코비드 이후의 시대와 새로운 작업 시대에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주장한다.

 

https://pearsonlloyd.com/project/routes-tek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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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미(영국)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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