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티클에서 소개하고 있는 잡지들은 여행, 라이프 스타일, 예술, 디자인부터 전문가 의견까지 제작 전달되는 컨텐츠면에서는 모든것을 망라하고 있다. 주제는 각기 다르지만, 소개되고 있는 독립잡지들을 관통하고 있는 공통점은 컨텐츠를 전달하는 좋은 디자인에 있다. 세심하게 고려된 타이포그래피와 비주얼에서 우아한 카피라이팅과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독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하는데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단순히 소장하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는 영국 독립 잡지들을 추천한다.

1. Lagom

‘Lagom’은 직접적인 영어 번역이 없는 스웨덴어로 너무 적거나 너무 많지 않은 적절한 양을 갖는 개념을 느슨하게 말하는 단어이다. Elliot과 Samantha Stocks에 의해 설립되었다. 영국 브리스톨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전 세계 여러 곳에 기여한 팀들이 있다. Lagom은 사려 깊은 디자인, 독립적 인 여행, 삶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에 관심이있는 같은 생각을 가진 창의적인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 2년마다 발간되고 있다.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한다는 이 일반적인 주제는 Lagom의 모든 볼륨에서 일관되게 느낄 수 있으며 독자들을 새로운 일상과 이야기로 안내한다. 매거진은 독특한 세가지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Visit, Create, and Unwind (방문하기, 창조하기, 풀어내기). 각 볼륨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영감을 주는 작업 공간, 호텔, 레스토랑과 가정집 등을 살펴 보는 일련의 여정을 소개한다. 많은 라이프 스타일 잡지와는 달리, 화려함보다는 제품 뒤에 숨겨진 개인들의 진정성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Lagom 매거진 ⓒLagom

2. The Gourmand

구르망 (Gourmand)은 모든 종류의 음식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갖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음식의 소박하고 보편적인 주제로 영감이 되는 말과, 이미지, 사상을 묶어 스토리로 풀어내는 음식 및 문화 저널이다. 런던에 본사를 둔 The Gourmand은 음식과 식사에 대한 진정한 열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레스토랑, 바, 카페, 노점 그리고 새로운 조합의 재료들이 어디에서 유입되었는지에 대한 관심등에서 영감을 받았다. 구르망은 이러한 흥미로운 문화적 변화를 공유하고 창의성의 촉매제로서 음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상 경력이 있는  2년에 한 번씩 발간되는 매거진의 각 볼륨에는 120 페이지 분량의 특별하게 의뢰된 단어와 이미지를 특징이다. 창의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독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이 잡지는 전문 미술 서적 프린터를 통해 고품질의 종이에 인쇄됩니다. David Lane과 Marina Tweed가 2011 년에 설립 한 The Gourmand는 Lane & Associates Ltd.에서 출판되고 있다.

The Gourmand 매거진 ⓒThe Gourmand 

3. Weapons of Reason

Weapons of Reason은 8개의 볼륨으로 구성된 출판 벤처로, 우리 세계를 형성하는 상호 연결된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고, 그러한 복잡한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깨끗한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는 매거진이다. 각 볼륨은 선택된 주제의 구체적 설명이 담긴 과거, 현재, 미래 세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매거진의 이름인 ‘이성의 무기’는 답을 찾는 것이 아닌 올바른 질문을 하고, 당면한 사실을 탐색하고, 행동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와 리소스를 청중에게 제공함으로써 세상을 이성과 연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디터들은 독자들이 잡지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판단하며 종국에는 Activitist가 되기를 기대한다. 잡지 지면은 광고 수익보다 세계 전문가와 공정한 언론인이 작성한 정말 중요한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채우고자하며, 특히 이미지 제작을 통해 중요한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다.

ⓒWeapons of Reason 

4. Oh Comely

Oh Comely는 조용한 순간에 대한 포착과 이야기로 가득한 독자를 웃게 만드는 잡지로,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웃과 이야기하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도록 영감을 준다. 자유로운 느낌을 담아내는 모험, 이야기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요리법,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아름다운 단어, 일러스트레이션, 사진을 통해 전달하는 미학을 엿볼 수 있다.

ⓒOh Comely 

5. Cereal

Cereal은 문학적 스타일로 구성된 분기 별 간행물이며 다양한 틈새 주제에 초점을 맞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Cereal의 각 볼륨에서는 '관련성이 있거나, 흥미롭거나, 단순히 에디터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선택된 제품, 사람, 장소, 음식, 여행지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각 주제는 챕터로 취급되며, 그 안에 다양한 기사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되는 경우 참고 문헌 포함). 이를 통해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충분한 관심을 끌고 집중력을 부여할 수 있다.

ⓒCereal 

https://readlagom.com/who-and-what-is-lagom.html

https://thegourmand.co.uk/pages/about

https://weaponsofreason.com/about/

https://ohmag.co.uk/

https://readcereal.com/category/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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