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이라 불리는 미국의 빅 테크기업들은 인터넷 기술을 우리의 일상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홈들을  실생활에 구현시키고 상용화 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혁신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으로 미국 유통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기업 아마존은 인공지능 음성 인식 플랙폼 을 이용한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o)를 출시하거나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한 스마트 음식 주문기기 대시 (Dash)를 출시하는등 우리 삶이 스마트한 하드웨어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이용할수 있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인간이 다가가서 조작해야하는 수동적으로 상호작용해 왔던 스마트 기기들의 한계를 넘어서서 바퀴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움직여 인간과 좀더 능독적으로 소통할수 있는 스마트 로봇 아스트로(Astro)를 출시하여 IOT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스트로는 바퀴가 달린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사용자가 외출했을 떄 집안을 감시하거나, 집안 구성원간의 소통, 혹은 사생활 보호등 가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 합니다. 

전반적인 로봇의 디자인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대략 60cm 정도 길이를 가진 몸체에 커다란 바퀴가 달려있는것이 특징인데 , 이것은 카펫이나 문턱을 쉽게 넘을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몸체 상부에는 또한 다양한 표정을 지을수 있는 커다란 두 눈이 표시되는 모니터가 있는데 이것은 다양한 각도로 바꿀수 있는 모터가 내장되어있는 하드웨어에 고정되어 다양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갸웃될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 로봇이 픽사에서 나온 영화 Wall-E의 주인공 로봇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처럼 느낄수 있습니다. 

아스트로가 가진 특수한 기능을 좀더 자세히 설명 하자면, 먼저 잠망경과 같이 길이가 늘어나는 카메라를 가지고있어서 집안의 창밖에 무슨일이 났는지 확인할수 있고,  이것은 아마존 자회사 Ring의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계하여 낯선이가 서성이거나 가스레인지에 불이 나면 즉각적으로 집 주인에게 알려주는데, 월 99달러의 구독 서비스로 이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이 개발한 비주얼 ID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얼굴을 기억하는 기능을 갖추었는데 이것은 각 구성원들과 영상통화를 시켜주거나 로봇뒤에 달린 바구니와 결합하여 각 구성원들 사이에 물건을 전달시키는 미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로봇은 각 가족 구성원간의 사생활을 보호하는데도 신경을 썻는데, 아스트로가 특정 구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진입금지(out-of-bounds)’ 모드를 설정하건 , 특정 시간 동안 아스트로가 이동하는 양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해 모드(do not disturb)’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례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가진 홈 로봇 디자인 사례에 영감받아 아파트와 같이 독특한 주거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당 제품 프로모션 비디오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sj1t3msy8dc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 https://www.amazon.com/dp/B078NSDFSB?tag=googhydr-20&hvadid=548786426326&hvpos=&hvnetw=g&hvrand=4858614146401783592&hvpone=&hvptwo=&hvqmt=e&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1030732&hvtargid=kwd-347442626813&ref=pd_sl_1ehl8mh3ph_e 

리포터_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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