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디자인 포럼 토크 ‘<3 순환 경제'

핀란드 공예, 디자인 협회가 운영하는 Design Forum Finland에서 디자인 포럼 토크 ‘<3 순환 경제' 행사 헬싱키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열렸다. 매년 개최된 행사는 올해에도 벌써 다섯번 진행되었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열려서, 국제적인 청중들과 연사들이 쉽게 접근할 있도록 진행되었다. 

 

 


https://youtu.be/UP_p6ftTUgw 

 

 

수년간 핀란드 디자인 포럼은 순환경제와 디자인의 결합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고 심도있는 새로운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열린 디자인 포럼 토크 행사에서는 디자인을 강조한 순환경제에서 생겨난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개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의 시작은 바이오와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비즈니스 핀란드의 Marika Ollaranta 맡았다. 비즈니스 핀란드는 무엇보다도 더욱 지속 가능한 활동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전환기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비즈니스 핀란드는 국가 순환 경제 로드맵을 실행하는 있어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기업 네트워킹과 국제화 과정에서 실행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Ylva 헬싱키 대학교 학생회가 소유한 부동산 식당 서비스 회사이다. Ylva 헬싱키 중심부에 여러개의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곳에서 나온 수익은 소유주,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지속 가능한 개발은 Ylva 운영에 필수적이다. 디자인 포럼 토크에서 Ylva 발표자는 기업의 운영 논리를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에서 가치와 의의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lva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른 운영 프로젝트에서도 논리를 구현하고 있다.

 

 

©Ylva

 

 

 

 

 

스웨덴의 브랜드 디자인 회사인 Grow 자사의 전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 체인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비록 제품 포장재가 재활용이 가능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포장을 원료로 정제하거나 재사용할 있는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Kinge Gardien 새롭고 지속 가능한 포장 혁신을 개발하는 Grow 포장 미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하나가 건식 셀룰로오스로 만든 포장으로 구성된  ‘Yangi’ 포장 컨셉이다. 재료는 플라스틱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이며, 최대 7배까지 새로운 방수 포장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Grow

 



 

순환경제 기반 재료 혁신의 다른 예는 Kirsi Terho 제시한 핀란드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있는 ‘Infinited Fiver Company’ 소개되었다. 인피니티드 섬유회사가 개발한 기술은 오래된 옷에서 부터 판지에 이르기까지 셀룰로오스 기반의 모든 물질을 녹인 이를 개량해 새로운 섬유를 만드는 사용할 있다. 이렇게 만든 섬유는 실을 짜서 직물로 만들 있다. 인피니티드 섬유 회사는 수많은 대형 패션 브랜드와 협력 파트너들의 신소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Infinited Fiver Company 소개 영상. https://fb.watch/9CkQABxGrH/

 

 

 

또한 섬유 산업의 도전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회사는 네덜란드 브랜드 MUD Jeans, 창립자 명인 Danique Gunning 발표를 맡았다. 머드진은 공정한 생산원칙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제작 되며, 고객이 업체에 청바지를 반납하면 이를 재활용해 청바지를 만든다. 훨씬 흥미로운 새로운 혁신은 청바지 대여 서비스인데, 서비스는 고객이 달에 10유로 미만을 지불하고 청바지를 사용할 있다. 청바지 착용자는 1 동안 사용한 후에 청바지를 소유하게 되고, 소유를 원하지 않으면 청바지를 재활용할 있다. 순환경제 시스템을 쉽게 만들어 소비자가 참여하도록 유도해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든 서비스이다.

 

 

 

 

 

오후에 진행된 디자인 포럼 토그의 마지막 연사는 네덜란드 Kode21 디자인 에이전시의 Michael Cornelissen이었다. Kode21 전체 운영은 환경을 위해 나은 솔루션을 생산하면서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기후-긍정적 디자인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 상황은 기업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적극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Kode21

 

디자인 에이전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접근 방식은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개방적이며, 아이디어는 세부사항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전체를 검토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에이전시에서 디자인한 건물의 녹색 지붕은 레크리에이션 공간의 역할을 하고, 빗물을 모으는 것을 돕고, 매점을 위한 샐러드를 생산하며 기후 문제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https://youtu.be/UP_p6ftTUgw 


 

디자인 포럼 강연 <3 순환 경제는  핀란드-네덜란드 대사관과 협력하여 개최 되었으며 헬싱키 디자인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디자인 포럼 핀란드는 1875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번째로 오래된 협회로핀란드 공예 디자인 협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designdb logo
서정애(핀란드)
Aalto University Masters of Arts and Design, Product and Spatial Design 졸업
(현)AAA Design collective 디자인그룹 아에오 공동설립자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Tag
#순환경제 #핀란드디자인
"디자인 포럼 토크 ‘<3 순환 경제'"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