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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건축 트리엔날레 2022_'미션 이웃'

유엔 산하 자문기구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서 핀란드는 올해로 5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 이름을 올렸다. 북유럽 국가는 모두 10 안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가 모여있는 북유럽 국가의 건축에 있어서 해결해야 화두로 떠오른 키워드는 무엇일까? 

 

세계가 심각한 사회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시대에, 오슬로 건축 트리엔날레 2022 우리 도시를 재고하는 장소이자 지평선으로서이웃 조명한다. 미션 이웃: 커뮤니티의 개혁(Mission Neighborhood: Reforming Community)이라는 행사의 이름은 우리가 이웃과 공유하는 지역을 어떻게 개선할 있는지 심도깊게 탐구하고자 한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오슬로 건축 트리엔날레는 2022 9 21-25 행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올해 3 , 코펜하겐(Copenhagen), 스톡홀름(Stockholm), 말메(Malmø), 트론헤임(Trondheim), 베르겐(Bergen) 같은 북유럽 주요 도시의 도시 건축가들이 주도하여 전례에 없던 캠프 행사를 개최하여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북유럽 국가의 도시 건축가와 문화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국가적인 커뮤니티에 속한 도시와 이웃을 위해 일하는 건축가, 개발자, 학자, 공무원, 정치인 기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캠프가 진행되었다. 캠프는 디자인 건축 노르웨이(DOGA)에서  열렸으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다양하며 번영하는 이웃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캠프는 저명한 연설가들의 프레젠테이션과 심도있는 워크숍을 결합하여 가지 주제:도시 지배, 도시 형태, 도시 생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코펜하겐의 도시 건축가 카밀라 두르스(Camilla van Deurs), 말뫼의 도시 건축가 윌리엄스(Finn Williams), 베르겐의 도시 건축가 마리아 몰덴(Maria Molden), DOGA CEO 토르 잉게 젬달(Tor Inge Hjemdal), 반쿤스텐 건축(Vandkunsten Architects), 그리고 노르웨이와 노르딕 지역의 여러 전문가들이 캠프에 기여했다. 캠프에서 논의된 결과와 하이라이트는 정치인들에게 전달되었고, 결과를 검토 그들이 생각하는 이웃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DOGA, 노르딕 문화 기금, 핀란드-노르웨이 문화 연구소(FINNO) 지원을 받았다.

 

 

 

건축 전람회는 의례 스타 디자이너를 내세워 새롭게 디자인 상징적인 건축물을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트리엔날레 캠프 행사 참가자들 - 다양한 배경을 가진 100명의 사람들 - 또한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 일부에 대한 발표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참가자들은 도시 계획 방안, 방대한 기본 설계, 심층적인 인구 통계 분석과 급속한 변화 속에서 이웃에 대한 1인칭 시점의 이야기와 직면했다.

 

 

 

 

오슬로 건축 트라이엔날레의 목표는 북유럽 도시들을 가로지르는노르딕 이웃 네트워크(Nordic Neighborhood Network)’ 또는 '실험실(Lab)'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트라이엔날레의 테마가 최근 북유럽 지역 전체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서 화자되는이웃이라는 영역에서 얻는 삶의 질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번째 단계가 것이다. 주최측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이러한 현상은 개최 도시인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가장 있는데, 오슬로는 행사에 참여한 도시 예외적으로 도시 건축가가 없는 되는 하나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커뮤니티 개발을 고려할 능력이 없는 일반적인 도시 건설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트리엔날레의 감독이자 수석 큐레이터인 크리스찬 파그(Christian Pagh) 다음과 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 Christian Pagh 


이웃 커뮤니티를 만들어내지 못한 슬픔과 좌절감이 정말 절실하게 느낍니다.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가장 교육받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오늘날, 우리 시대는 우리의 조상들처럼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없을까요?” _ 크리스찬 파그(Christian Pagh)

 

 

 

 

이웃의 물리적인 개념이 단순히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닌 전세계로 확장된 오늘날이웃 어떻게 정의 있을까? 주최측은 동네는 우리가 서로 공유하는 일상적인 장소의 합을 나타낸다고 정의한다. 거리, 광장, 버스 정류장, 유치원 학교, 상점 이웃 주민과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이는 공동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다. 또한 이웃이라는 장소는 사회 전반의 구조가 발현되는 맥락적인 장소를 의미한다. 이웃의 규모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처하고, 일상이라는 의미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집단으로서 공동체의 역량을 반영한다.

 

 

  

 

  

2022 가을 축제를 앞두고, 트라이엔날레는 미래의 이웃 공동체를 형성할 있는 방법을 함께 조사하기 위한 공개 실험실이 것이다. 예를 들면, 좋은 동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은 어떻게 주변 공간으로 바뀔 있는가? 기관, 학교 사무실이 보다 다양한 사용 사용자를 수용하도록 설계될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같은 주제가 논의 것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역 개발의 시스템적인 기반을 개혁하는 방법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예를 들면, 개인과 공중 보건,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이웃의 가치는 무엇인가? 어떻게 정치인들과 공공행정이 이웃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나은 조건을 만들 있을까? 자본은 어떻게 도시개발에서 공공의 이익을 가져 있는가?하는 사회 시스템 안에서 이웃 공동체의 발전을 꾀할 있는 방법이 논의 것이다. 




개방형 실험실은 지역, 국가 국제 플랫폼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만날 있어 이전 보다 활발하고 공정하며 영감을 주는 이웃을 만든다. 주최측은 전문계 안팎에 존재하는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여 도시개발에 더욱 공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것은 단일 거리의 지역적 변화에서 대규모 비전 있는 도시 계획에 이르기까지 이웃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예시와, 사람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다. 또한 다양하고 활기찬 지역사회의 다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웃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는 파리에서 ‘15 도시 바르셀로나의슈퍼블록 같은 지역 환경 개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범유행은 이웃 공동체의 질에 대한 불평등과 관련된 문제 아니라 야기되는 많은 문제점들을 겪고, 중요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트라이엔날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이웃을 만들 있는 통찰력, 아이디어, 행동 제안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션 이웃 일상의 공간에 대한 집단적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초대장이다. 서로 다른 분야 내에서 그리고 여러 분야에 걸쳐 이웃 공동체의 가능성에 대한 비판적이고 건설적인 조사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고, 이웃 공동체를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가 있는가? 디자이너의 책임은 무엇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함께 있는 무엇인가? 같은 질문에 답변과 책임을 발견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http://oslotriennale.no/en/ 

http://oslotriennale.no/uploads/images/Nordic-Neighbourhood-Camp.pdf

https://www.dropbox.com/sh/7nxbu4bmwdcw5y3/AAAEi_cpEyC60nbxa_Wtw3k6a?dl=0

 

 

서정애(핀란드)
Aalto University Masters of Arts and Design, Product and Spatial Design 졸업
(현)AAA Design collective 디자인그룹 아에오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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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건축박람회 #북유럽건축 #커뮤니티디자인 #건축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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