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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건축 축제 2022 (London Festival of Architecture), 테마 #ACT

런던 건축 축제(London Festival of Architecture - LFA)는 매년 6월 한 달 동안 런던 전역에서 열리는 건축과 도시에 대해 자주적으로 이뤄지는 창의적인 축제이다. 이 축제의 미션은 건축 관련한 주제를 드러내고, 토론을 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새로운 재능과 인재를 발견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LFA를 더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프로그램이 이벤트 주최자에 의해 주도되고 관리되는 것이다. 2년째 행사 주최자, 후원자, 팔로워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축제를 위한 테마를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제안들은 축제의 큐레이터 패널들에 의해 고려되고, 즉 '행동(ACT)'을 런던의 공공과 세계 무대에서 건축물을 축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의미와 연관성을 가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테마: ACT

앞서 언급했듯 LFA 2022 주제는 'ACT'이다. 축제를 통해 우리 자신, 공공, 도시와 환경을 위해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수동적으로 행동된 후, 우리가 건축가이건 아니건 간에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건축은 기후 변화, 사회적 불공정,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직면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건축가들이 자신의 직업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역할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명확하게 보고 들을 수 있고, 더 가치를 창조 할 수 있으며, 더 의미 있게 협업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의미에서, 건축은 구경거리, 즐거움, 그리고 다른 무수한 반응을 만들어내는 행위라고 말한다.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건축의 공연적인 힘과 거리와 공간을 활기차게 하고, 영감을 주고, 자극을 주는 연극적인 역할 또한 보여주고 있다.

 

“건축은, 즉 장소를 구성하는 건물과 거리는 수동적이고, 우리가 생활하는 그 주변과 그 안에 있는 견고한 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은 결코 진정으로 배경에 있지 않다. 우리가 선택하든 안하든, 건축은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을 형성한다. 올해 런던 건축 축제의 주제는 건축의 실천 또는 행위를 생각해 보고 축하하고 질문하도록 초대한다.” @LFA


전시, 걷기 건축 도시 투어, 강연 및 토론, 워크샵, 영화 상영 등 400개 이상의 행사와 함께 이 모든 것이 #ACT라는 주제에 부응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속에서 특히 공공디자인에 관한 하이라이트를 소개해 보겠다.

 

이동식 수목원 디자인 'Tales at The Mobile Arboretum'

Cheapside의 Bow Churchyard에 있는 wayward 식물들의 'Tales at The Mobile Arboretum'이 전시돼 있다. Wayward가 디자인한 이동식 손수레 디자인과 이 수레에는 여러 묘목들이 심겨져 보관되어 있으며, 런던 중심부 여기저기에 다채로운 숲이 조성되어 있다. 도시의 공공 식물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이야기 및 그림 워크숍이 진행 됐다.

 


@wayward @LFA

 

벤치 디자인 The Turning Tide, Mvuu Studio

이 벤치는 템즈강 주변의 물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임(행위)을 야기하는 계속 변동하는 효과를 상징하기 위해 변화하는 건축 구조를 사용한다. 벤치 안에 들어 있는 돌들은,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을 요구하는 지역 사회에 의해 쓰여진 메시지를 담고 있다.

 


@Mvuu Studio @LFA

 

대화형 말하기 튜브와 벤치, lo2.squared

로열독(Royal Docks)의 생동감과 풍부한 역사를 담아내고자 하는 Sail-Phone의 형태는 상징적인 밝은 빨간색 페인트로 부두의 Lightship 'LV95'를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배에서 통신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대화형 말하기 튜브와 벤치로서 Sail-Phone의 매혹적인 외관과 다기능적인 사용이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놀이에 열중하고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lo2.squared @LFA

 

예방의 벤치, A Cautionary Bench/Mark, Andre kong studio

2개의 벤치가 있다, 하나는 정상 높이이고 다른 하나는 2.6m 높이이다. 후자는 2030년 극심한 해일 때 예상되는 수위를 나타내는 지표 역할을 한다. 게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벤치의 붉은 구배는 물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녹과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이 존재하는 절박함을 연상시킨다 전했다.

 


@Andre kong studio @LFA


@Andre kong studio @LFA

 

GAM, fionh art, james cparkes

이 벤치는 로얄독(Royal Docks)의 풍화된 물질성을 중심 기준으로 삼아 그 지역에서 영감을 얻었다. 폐지를 이용한 층층이 쌓은 종이 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역성과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보여준다.

 


@fionhart @jamescparkes @LFA

 

https://www.londonfestivalofarchitecture.org/2022-festival/

https://www.instagram.com/londonfestivalofarchitecture/

 

공경미(영국)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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