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들려드릴 태국 디자인 소식은 방콕의 TCDC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HOME ECONOMY’입니다. 이 전시는 2022년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s://www.tcdc.or.th/th/all/events/1489

태국의 유명 디자이너인 Lukyang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자연을 비롯한 우리의 삶 속에서 얻는 재료를 재사용 하여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만들어 냅니다. 이를 통해 에코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의 작업들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포장, 브랜드 그리고 제품 디자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tcdc.or.th/th/all/events/1489

이번에 그가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전시 ‘HOME ECONOMY’는 환경과 함께 생활하거나 가정의 쓰레기를 창의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작은 이야기 입니다. 세상의 환경에 더욱 더 경각심을 갖고 의식을 하고 있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전시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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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재료들은 인간과 오랫동안 환경과 공존해왔습니다. 그 예로 버블티에 들어가 있는 타피오카 전분을 활용하여 접착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는 무독성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삶과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과학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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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전시에서는 워크샵이 마련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이 이미 지나버린 커피와 시든 꽃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색상을 칠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천연의 색을 구현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그리고 이미 시들어 버린 꽃을 활용하여 향초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폐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오브제를 만들고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https://www.tcdc.or.th/th/all/events/1489

출처

http://www.lukyang.com/read-me

https://www.tcdc.or.th/th/all/events/1489

이현경(태국 / 방콕)

orange0322@gmail.com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현) 태국 현지 브랜드 디자인 기획자, 한-태 출판문화 수출 코디네이터

(전) KAKAO WEBTOON 태국 디자이너, LG전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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