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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21번째 서펜타인 파빌리온 블랙채플

시카고의 예술가인 티아스터 게이츠(Theaster Gates)는 런던 켄싱턴 가든에 2022년 올해의 21번째 서펜타인 파빌리온 블랙 채플을 공개했다. 자하 하디드, 프리다 에스코베도, 뱌르케 잉겔스, 소우 후지모토 등 수많은 월드 스타 건축가에게 커미션을 주고 지어지는 파빌리온은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연례 디자인 및 건축 행사이다. 이번 파빌리온은 런던에 위치한 건축 스튜디오 Adjaye Associates와 함께 협업 되었고, 예배당 같은 형태의 구조물로 하루의 압박으로부터 휴식을 취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적 개념으로 디자인됐다. 파빌리온은 지름 16m, 높이 10.7m의 원통형 건물로 현재까지 규모가 가장 크다. 브라만테의 16세기 로마의 템피에토(Tempietto)와 같은 종교 건축과 영국의 외곽 도시 Stoke-on-Trent에 있는 거대한 가마를 포함한 산업 건축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한다. 더 나아가 영국의 공예와 제조 전통에 경의를 표하며 벽돌, 타일, 도자기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마에서 디자인적 요소가 영향받았다고 전한다. 높은 원기둥 모양의 건축은 주로 흑색 목재와 스포크 휠 목재와 강철 혼성 지붕으로 덮인 합판 껍질로 만들어졌다. 이는 파빌리온 기간이 끝나면 완전히 해체되고, 작년과 비슷하게 아트단체인 Therme Group에 의해 이전될 것이다.

 


블랙 채플 ©serpentine galleries

 

예술가인 티아스터 게이츠(Theaster Gates) ©serpentine galleries

 

 

©serpentine galleries

"나는 항상 소리와 음악의 힘을 치유 메커니즘이자 사람들이 깊은 성찰과 참여의 공간으로 이용하여 감성이 내재된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가마는 그 자체가 음실과 응축된 부피를 통해 신성한 공간의 에너지와 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놀라운 빈 그릇이다" - 티아스터 게이츠(Theaster Gates)

 

파빌리온은 작은 예배당의 공연성과 명상성을 모두 갖춘 나무로 만들어진 기둥과 대들보의 공간이라 설명했다. 높은 원형 정자 안의 벽에 걸려 있는 것은 특별히 이 공간을 위해 타르로 만든 7개의 그림 시리즈라 전한다. 중앙 공간은 실험적인 음악 공연, 클레이 워크샵, 다도회, 토크 및 패널 토론 등 파빌리온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는 방문객들이 런던의 작은 예배당같은 명상의 공간을 방문하고 싶은 영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건축이나 명상의 공간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두 가지를 모두 재고하고 자연롼경과 건축이 스며들듯 어우러진 공간에 새로운 방식으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덫붙였다.

 

 

©serpentine galleries

 

7개의 그림 시리즈 ©serpentine galleries
파빌리온 블랙채플은 6월 오픈하여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10월까지 켄싱턴 가든에 위치한다.

 

https://www.serpentinegalleries.org/whats-on/serpentine-pavilion-2022-black-chapel-by-theaster-gates/

https://www.theastergates.com/

 

공경미(영국)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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