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런던 디자인 메달 수상자는 9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발표되었으며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월(Sandy Powell), 건축가 인디 조하르(Indy Johar), 리서쳐 조셀린 롱던(Joycelyn Longdon), 사진 작가 돈 맥컬린 경(Sir Don McCullin)이 매년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수상 4인조는 디자인계의 전문인들인 도미니크 리파(Domenic Lippa), 제이 오저비(Jay Osgerby), 월페이퍼 편집장 사라 더글러스(Sarah Douglas), 저스틴 시몬스(Justine Simons), 존 소렐 경(Sir John Sorrell), 비키 브로크스(Vicky Broackes), 제인 위더스(Jane Withers) 등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선정되었다.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감독인 벤 에반스(Ben Evans)는 올해의 수상자들이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즉, 종종 간과되는 의상 디자인 분야를 기념하고, 디자인이 어떻게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탐구하며, 우리 도시의 관료적이고 제도적인 기반 시설을 재설계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어떻게 바라볼지를 조명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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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런던 디자인 메달- 의상 디자이너 샌디 파월(Sandy Powell)

의상 디자이너인 파월은 40년 이상 패션 업계에서 종사하면서 50편 이상의 영화를 위한 의상을 만들었다. 그녀의 경력의 하이라이트는 The Favorite, Velvet Goldmine, 그리고 The Aviator의 오스카에서 수상한 의상을 포함한다. 영화에서 상을 받는 것은 그 해에 매우 적합한 프로젝트를 잘 한 사람들이라 전한다. 올해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 감독인 비키 브로크스는 수십 년 동안 영화 속 스토리에 맞게 만들어진 그녀의 눈부신 의상 그 자체를 칭찬했다. 또한 영국이 절대적으로 뛰어난 패션계로서 파월의 뛰어난 작품과 의상 디자인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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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떠오르는 디자인 메달 Emerging Design Medal – 조셀린 롱던 (Joycelyn Longdon)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박사과정 학생인 롱던은 환경 위험을 위한 인공지능(AI4ER)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녀의 다학제적 접근법은 기계 학습, 생물 음향학, 산림 생태학, 토착 지식 및 사회학을 결합하여 산림 보존에서 기술의 역할을 조사했다. 자연에 가장 가까이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자연에 가장 취약할 문제에 몰두하는 것에 끌린다는 그녀는 기술이 보존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 사람들이 공정하고 공손한 방법으로 그 기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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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자인 혁신상 –인디 조하르 (Indy Johar)

건축가 인디 조하르에 따르면,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세계가 다시 상상되어야 할 순간에 있다고 한다. 디자인은 합성의 행위이기 때문에 그것이 물질, 사회, 제도,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맞물리는지에 걸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가장 최근에 급진적인 시민 사회, 도시, 지역 및 마을을 위한 제도적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장 실험실인 Dark Matter Labs를 설립했다. Dark Matter Labs는 건물이나 제품이 아닌 시스템, 제도 및 정책과 같은 기반 인프라(시스템, 제도 및 정책)를 활성화하거나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 관행이다. 이는 부동산 소유, 계약, 공공 회계에 관한 법률에서부터 뿌리내린 사회적, 정치적 규범과 가치의 개념, 즉 런던과 같은 도시를 형성하는 많은 결정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했다. Dark Matter Labs를 통해 작업이 더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관, 기구, 인프라를 창조하고 시스템이 업데이트되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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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생 공로 훈장 Lifetime achievement medal - 돈 맥컬린 경(Sir Don McCullin)

2022년 런던 디자인 메달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영국의 사진기자 돈 맥컬린 경은 흑백 전쟁 사진과 도시 투쟁의 이미지로 인정받았다. 수년간, 그의 이미지는 억압받고 가난에 시달리는 사회 계층을 묘사함으로써 사회의 이면을 분석해왔고 사진으로 그 사회적 가치를 시사한점에 큰 공로의 상을 받았다 .

'카메라로 하는 모든 것은 창의적입니다. 그것은 흉측한 진실을 말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지만, 행복한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하든, 나는 항상 그것을 평화롭게 하도록 했다. 나는 소총 대신 카메라를 가져갔다.'

https://www.londondesignfestival.com/medals/ldf22-medal-winners

공경미(영국)

weslykkong@gmail.com

브루넬대학 브랜드전략디자인 석사 졸업

(현)CADADesign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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