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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패션 아이 디자인, 바비와 손잡고 모던+시크 컬렉션 공개

@Mattel

 

미국 대표 장난감 제조업체인 메텔은 다양성을 나타내는 바비 인형들로 큰 사랑을 받는다. 최근 메텔은 시각 장애인 바비 인형을 출시하며 인형을 통해 많은 아이에게 소속감과 포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바비 인형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미국 시각 장애인 재단(AFB) 과 협력 하여 얼굴 조각, 패션, 액세서리, 포장 경험, 전자 상거래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시각 장애인 바비 인형의 세부 사항이 시각 장애인 또는 시력이 약한 사람을 정확하게 묘사했다. 특히 시선 처리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들이 점자로 바비 인형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Aille Design

 

나아가 메텔은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아이 디자인(Aille Design)과 협업, 해당 시각장애인 바비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컬렉션을 동시 출시했다. 아이디자인은 점자 디자인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비즈 장식이 특징이다. 모두 스와로브스키 진주로 만든 아이 디자인의 시그니처 점자 비즈 장식이 눈길을 끈다. 이번 바비와 아이 디자인 협업 컬렉션의 분홍색 티셔츠에 있는 점자 메시지는 "이 바비는 포용적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Mattel

 

또한 드레스에 박힌 점자 디자인은 "오리지널 스타일 아이콘", "세상을 바꾼다."", "1959년부터 영감을 주다", "무한한 가능성", "목적에 의해 구동되다", "패션은 모든 사람을위한 것이다”와 같이 긍정적인 메시지가 적혀있다. 글자로 적혀있는 것이 아닌 점자로 적혀있어 비장애인이 봤을 땐 모던한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메텔과 손잡은 아이 디자인은 지난 2021년 출시 된 이후 할리우드 시각 장애인 배우 하이든 잘러(Hayden Zaller)가 레드 카펫에 처음 입고 나오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창업자 알렉사 요바노빅(Alexa Jovanovic)은 패션 디자이너로서 세상에 더 많은 사람들이 포용되고, 즐길 수 있는 패션을 만들기 위해 아이 디자인을 설립했다.

 

@Mattel

 

아이 디자인의 컬렉션 제품들은 간단한 티셔츠부터 드레스까지 다양하다. 특히 비장애인들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에 스와로브스키의 비즈 디자인은 특별히 장애인을 위한 옷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세탁기에 돌려도 떨어지지 않도록 특수한 고품질로 제작되어 스타일과 점자의 기능, 그리고 누구나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Mattel

 

최근 아이 디자인은 점자 패션 브랜드로 급부상하며 각종 스타트업 펀딩 등을 성공시키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단순히 시각장애인들만을 위한 옷이 아닌, 그 가족들도 함께 일상에서 입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 가격으로 대결한다. 비장애인도 입을 수 있는 패션으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되, 동시에 시각장애인들이 포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패션 업계에서도 꾸준히 블루오션인 틈새시장을 찾아내고 개발하는 브랜드들이 생겨난다. 아이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이다. 향후 아이디자인이 점자 디자인으로서 덩치를 키워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기향(미국 / 뉴욕)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패션디자인 졸업
-서울연구원(통신원)
-마이어 아동복 테크니컬 디자이너
-아베크롬비 & 피치 테크니컬 디자이너
(현) 메드라인 소속 패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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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점자 #점자패션 #메텔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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