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푸르 무연 커피 로스터,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고 집에서 최상의 로스팅 가능케 하다
분야
등록일
작성자
조회수446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 이젠 더욱 일상에서 가까워진 커피 문화. 간단한 인스턴트 커피에서부터 최근 들어서는 에스프레소 기계, 로스팅, 다양한 브루잉 등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방식으로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커피 산업은 몇 가지 깊이 뿌리박힌 문제가 있다.
@Bunafr
상품화된 품질, 경제적 불균형,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커피의 80%가 집에서 소비되는 반면, 산업 수익의 80%는 대형 커피숍 소매업체로 들어가고, 커피 농부의 80%는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다. 게다가 커피의 탄소 발자국은 연간 1,500억 kg이며, 변화 없이 이대로 흘러가다간 2050년까지 세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소비자는 스페셜티 커피에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지만, 커피의 미묘한 맛을 맛볼 수 없다. 운송되는 시간동안 커피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잘못된 로스팅으로 커피의 맛이 망쳐지기도 한다. 많은 커피 애호가가 집에서 커피를 볶고 녹두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하는 시애틀의 커피 브랜드 ‘부나프르(Bunafr)’는 친환경 사명을 두고 획기적인 커피 문화와 제품을 개발해 내는 브랜드이다.
@Bunafr
혁신적인 가정용 커피 문화의 선두주자 부나프르는 올해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여, 무연 가정용 커피콩 로스터를 선보였다. 무연 가정용 로스터는 부나프르의 주력 로스터 중 최초이며, 보통 로스팅 과정에서 나는 열기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0%로 줄인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완전히 자동화된 무연 로스팅 시스템을 제공하며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콩의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환경을 감안한 온도 변화, 실시간 로스팅 컨트롤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라이트에서 다크, 프렌치까지 다양한 로스팅 레벨이 내장되어 있어 개인이 쉽고 정밀하게 개인화되고 전문적인 수준의 로스팅을 할 수 있다. 무연으로 볶아진 콩은 자동으로 시켜지는 것은 물론 봉지에도 담기게 된다.
@Bunafr
부나푸르의 사업 모델은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커피의 신선도를 높이고, 전통적인 로스팅과 로스팅된 커피 공급망에 따른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인의 선호도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거시적 수준의 변화를 추진하려는 사명을 가진 부나푸르의 커피는 환경과 농부를 우선시하는 접근 방식을 고수한다. 무연 로스팅 기계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작고 콤팩트해 가정에서 사용하기 쉽다. 게다가 기계뿐만 아니라 세계 커피 협회 기준 85+점을 만족시키는 고급 커피콩도 함께 판매, 배달함으로써 택배 운송 중 생겨나는 탄소 발자국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Bunafr
부나프르 그린 커피는 완전 퇴비화 가능한 봉지에 꼼꼼하게 포장되고, 재활용 소재로 배송되며, 탄소 중립 운송업체를 통해 배송된다. 커피에 관련된 모든 문화를 저탄소, 개인화, 공정무역, 지속가능성에 염두를 분 부나푸르의 무연 로스팅 기계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패션디자인 졸업
-서울연구원(통신원)
-마이어 아동복 테크니컬 디자이너
-아베크롬비 & 피치 테크니컬 디자이너
(현) 메드라인 소속 패턴 디자이너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