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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나만의 스타일 완성! 디지털 옷장+1:1 스타일링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입을 옷이 없다’는 고민과 불필요한 의류 구매로 인한 환경 문제는 현대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 지속가능한 패션 사업과 환경에 대한 이슈는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의 급부상과 함께 해결되지 않는 딜레마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lookingGLASS가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패션 플랫폼, ‘클루레스 클로짓(Clueless Closet)’을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리스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클루레스 클로짓(Clueless Closet)’은 사용자의 옷장을 통째로 디지털한다.

 

©lookingGLASS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가지고 있는 옷들을 촬영, 데이터를 입력하면, AI는 즉각적으로 해당 옷들의 종류, 색상, 패턴, 소재 등을 분석해 디지털 옷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오래된 옷부터 최근에 구매한 옷들, 신발, 악세사리 까지 사진만 찍으면 어플이 분석 분류해 하나의 디지털 옷장을 만들어준다. 이 데이터는 실제 옷장과 같아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의류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깜빡하고 있다가 비슷한 옷을 여러벌 구매하거나, 계절별로 분류해 뒀다가 잊고 있던 옷들을 디지털 옷장에서 쉽게 찾아보고 리마인드 해준다. 즉, 과도한 소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lookingGLASS

 

 

나아가 해당 디지털 옷장 데이터에 AI가 접목되면서, 플랫폼의 AI 스타일리스트가 사용자의 개인적인 취향, 체형, 생활 양식, 그리고 날씨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코디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셔츠를 선택하면 AI는 가장 잘 어울리는 바지와 신발, 심지어 액세서리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링 옵션을 제시해준다. 이미 소유한 옷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으로, 과소비를 줄이고 가지고 있는 옷들을 최대한 멋지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수 많은 옷과 제품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일상에서 어플 하나로 어떠한 물건들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줌으로서 얼마나 많은 패션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는지 상기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lookingGLASS는 최근 뉴욕 패션위크에서 ‘클루레스 클로짓(Clueless Closet)’의 놀라운 성능을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lookingGLASS

 

무대에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모델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AI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디지털 옷장 속에 있는 다양한 옷들이 스크린에 띄워졌고, AI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잠옷 위에 재킷을 걸치고, 액세서리와 신발을 매치하는 등 즉석 코디를 통해 모델은 불과 몇 분 만에 완벽한 런웨이 룩으로 변신했다. 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짧은 시간 내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옷들로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lookingGLASS


lookingGLASS의 CEO는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가진 옷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이번 시연을 통해 AI가 패션 창조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서비스를 넘어, 패션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과연 기술은 인간의 미적 감각을 대체할 수 있을까? 기존 인간이 하고 있던 스타일링 직업을 인공 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까? lookingGLASS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하고 보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lookingGLASS

 

‘클루레스 클로짓(Clueless Closet)’은 일반 사람들이 엄두도 못내는 비싼 스타일리스트 조언이 아닌, 일상에서 자신이 소유한 제품과 옷장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찾아내는 일상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ookingGLASS는 옷장 속에 처박혀 있던 아이템들이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며, 패션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강기향(미국 / 뉴욕)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패션디자인 졸업
-서울연구원(통신원)
-마이어 아동복 테크니컬 디자이너
-아베크롬비 & 피치 테크니컬 디자이너
(현) 메드라인 소속 패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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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옷장 #인공지능패션 #패션스타일리스트 #인공지능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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