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지역의 ‘태국 창의 디자인 센터 송클라(TCDC Songkhla)’ 오픈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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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실 산하 공공기관인 창의경제진흥원(CEA)은 태국 남부 14개 주의 창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적 비전인 '창의 국가(Creative Nation)'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송클라(Songkhla) 주에 CEA 남부 지역 사무소를 공식 개소했습니다. 본 사무소는 남부 지역이 보유한 고유의 문화적 자산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식·네트워크·비즈니스 기회를 통합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핵심 기틀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설립된 '태국 창의 디자인 센터 송클라(TCDC Songkhla)'를 중심으로 청년 인재, 디자이너,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문 지식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창의 인재(Creative People)를 육성하려고 합니다. 한편, 남부 지역의 특화 분야인 관광, 미식, 웰니스 산업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창의 비즈니스(Creative Business)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역 창의 축제와 연계한 창의 도시(Creative Cities) 조성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미래형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TCDC Songkhla 대표 이미지 - 출처 : 태국 창의 경제 진흥원 홍보실 www.cea.or.th
남부 지역의 잠재력과 '디스트레스 경제(De-Stress Economy)' 비전
태국 남부 지역은 풍부한 자연환경, 독창적인 미식 문화, 전통 공예 및 음악 등 창의 경제를 발전시키기에 최적의 인프라와 문화적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 지역의 창의 경제 가치는 연간 2,200억 바트(THB) 이상 규모에 달하며, 9,610개 이상의 창의 비즈니스 업체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특히 이들 기업의 80% 이상이 관광 산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관련 부문에서만 2022년 기준 681억 7,000만 바트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EA는 이러한 정량적 성과와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웰빙, 삶의 균형, 깊이 있는 경험을 핵심 가치로 두는 '디스트레스 경제(De-Stress Economy)' 모델을 제시합니다. 남부 고유의 자연 치유력과 전통 생활 방식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함으로써 단순히 소비하는 관광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창의 웰니스 및 관광 허브(Creative Wellness & Tourism Hub)'로 자리매김하도록 전략적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TCDC Songkhla 오픈에 참석한 관계자 및 남부지역 주민들의 모습 - 출처 : 태국 창의 경제 진흥원 홍보실 www.cea.or.th
4대 종합 창의 생태계 구축 전략
CEA 남부 지역 사무소는 인재 양성, 비즈니스 고도화, 도시 재생,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골자로 하는 4대 핵심 전략을 통해 종합적인 창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 창의적 잠재력 육성(Nurturing Creative Potential)
남부 창의 인프라의 거점인 'TCDC 송클라'를 통해 지역 주민, 디자이너, 소상공인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와 디자인 자원을 제공합니다. 이와 연계하여 지자체 협업 체계 기반의 'TCDC 푸켓' 및 'TCDC 파타니'를 2026년 내에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 전역에 구축된 'miniTCDC' 및 'miniTCDC LINK'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교육기관과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 창의적 성장 지원(Supporting Creative Growth)
지역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유 자산에 현대적 혁신을 더하는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표적으로 전통 산업과 신진 창의 인재를 매칭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Made in' 프로그램과 향토 자원을 현대적 상품 및 서비스로 재가공하는 'Empowering Local Asset' 프로그램을 전개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아이덴티티와 혁신 기술을 융합한 동시대적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 창의 도시 추진(Driving Creative Cities)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 지구를 개발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특히 지역 기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송클라의 '팍 타이 디자인 위크(Pakk Taii Design Week)', 파타니의 '파타니 디코디드(Pattani Decoded)', 나콘시탐마랏의 '크리에이티브 나콘(Creative Nakhon)', 트랑의 '트랑 리나운(Trang Renown)' 등 지역별 특화 창의 축제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 창의 네트워크 연결(Connecting Creative Networks)
정부 부처, 민간 기업, 학계 및 국내외 창의적 연구 네트워크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도시의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보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창의 지구 개발(Creative District Development)'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민·관·학 통합 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TCDC Songkhla 오픈에 참석한 관계자 및 남부지역 주민들의 모습 - 출처 : 태국 창의 경제 진흥원 홍보실 www.cea.or.th
CEA 송클라의 공식 개소를 기념하여 "Southern Spectrum 정제: 창의성으로 남부에 힘을 싣다(Refining Southern Spectrum: Empowering the South Through Creativity)"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남부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인재, 문화, 자산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본 행사는 2026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시 및 쇼케이스(Exhibition & Showcase)에서 모벨라 스튜디오(Mobella Studio), 티마 크래프트(TIMA Craft), 산사드(Sarnsard) 등 지역 대표 디자이너들이 남부의 전통 지혜와 로컬 소재를 재해석하여 제작한 가구 및 예술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그리고 팝업 스토어 및 마켓(Pop-Up Store & Market)에서는 ‘Neighbor Lard’: 남부 특유의 안락함과 웰빙 문화를 담아낸 슬로우 크래프트, 컴포트 푸드, 젠틀 투어리즘, 웰니스 캄, 스피릿 바이브 등 5개 카테고리의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 50여 개를 엄선해 소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토크 및 워크숍(Creative Talk & Workshop)이 진행 되었습니다.
CEA 송클라의 출범은 단순히 한 지역의 행정 기관 신설을 넘어 태국 남부 14개 주 전체의 창의적 잠재력을 하나로 묶어내는 거대한 생태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지역 주민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내 내재된 창의성을 비즈니스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CEA는 앞으로도 민·관·학 협동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여 남부 태국의 창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태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창의 국가, 태국'의 비전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료 및 기사 출처
태국 창의 경제 진흥원 홍보실 www.cea.or.th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태국 현지 브랜드 디자인 기획자
-한-태 출판문화 수출 코디네이터
-KAKAO WEBTOON 태국 디자이너
-LG전자 디자이너
(현) Glohow Holdings 디자인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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